로리매키로니님의 댓글

왼손잡이인데 우타로 공을 치고 있습니다. 시작단계부터 올초까지 왼손잡이에 이점으로 왼손 백스윙 후 왼손 다운스윙하며 공을 쳤습니다. 좋은점은 왼손으로 스윙을 하게되면 다운스윙에 어택각도를 내가 신경쓸 필요없이 왼손에 위해 헤드가 내려오는 시간이 아주 약간 딜레이 되면서 딜레이 히팅 효과 및 공에 발사각이 좋아져 세컨샷시 매우 고각으로 공을 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왼손으로 다운스윙시 템포가 조금만 빨라져도 어깨가 같이 열리면서 깍아치는 스윙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채가 길어질수록 템포를 잡기 어렵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경우 슈퍼슬라이스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또한 템포를 조절하다보니 비거리도 분명하게 한계가 발생하구요.

올초까지는 이러한 문제를 템포를 조정하면서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올해 4월부터는 문제를 정면으로 극복해보자라는 생각에 다운스윙은 오른손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비거리가 필드 드라이버 기준 평균 190~200 (갤럭시기어S3 골프에디션으로 측정해보면 캐디가 200 갔다고 말한 것 중에 상당수가 200미터를 간적이 없는 것 같더군요. 아마도 340미터 파4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골프장이 진행을 위해서든 골퍼의 기분을 좋게하기 위해서든 티박스를 10미터 정도는 늘 앞으로 가지고 오는 것 같습니다.)에서 오른손 사용후 부터는 210~220 수준으로 20미터가 증가하였습니다. 아이언도 마찬가지로 비거리가 늘었구요. 그러나 오른손 다운스윙을 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뒷땅을 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왼손 다운스윙은 사실상 쓸어치는 형태라 뒷땅이 날 수 없는 구조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티샷부터 일반적인 세컨샷은 왼손 백스윙 오른손 다운스윙, 이번홀은 확실히 막아야 한다라는 판단이 들경우에는 비거리 20미터를 뺀(7번 기준 120미터) 거리를 감안하여 오른쪽 살짝 오조준후 왼손으로 다운스윙을 합니다.

임진한 프로가 방송에서 왼손잡이에 대해 했던 이야기가 기억이 나네요. 결국은 공은 오른손으로 때려야 하는데 왼손잡이 우타자는 그게 안되기 때문에 78(?)개 밑으로는 가기 어렵다고, 근데 그 단계까지는 잘 쫒아 온다고.. 결국은 이 멘트안에 답이 있는 듯 합니다^^

칠번주셈님의 댓글

저는 요즘 4번에 가깝습니다.
한때 옥스윙에 꽂혀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정착한 것이..
어드레스 때 오른팔꿈치를 몸통에 붙힌 상태에서 백스윙 출발은 오른손목 힌징으로 합니다(오른손 백스윙).
다운스윙도 오른손으로 했는데, 뒷땅이 나거나 자칫 축이 무너지면 개훅이 발생...
그래서 왼손 다운스윙(엄밀하게는 왼어깨 다운스윙)으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이때도 왼쪽 골반이 심하게 열리면 개훅 대참사가 나므로 항상 주의하려고 노력합니다.
(어제도 파3에서 이 사태가 벌어진건 함정 ㅠㅠ)

좌우간 '오른손 백스윙, 왼손 다운스윙' 이후 GDR에서만큼은 아이언 적중률 90% 이상을 찍고 있습니다.
(필드에서는 왜 이 따위 ㅠㅠ)

Spse님의 댓글

음 저도 초보긴 한데 저는 좌타인데요 커핑교정하느라 백스윙때 오른손 커핑만 신경쓰고 탑궤도만 잘 올려놓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후려칩니다 너무 고민이 많아서 그러신거 아닐까요
고민 많으면 망이더라구요

골프미사님의 댓글

1.전 오른손으로 백스윙>>> 왼쪽 골반턴으로 다운스윙하는거 같아요.
2 골반은 좌우회전운동, 골프채는 상하운동
3.골반의 좌우 회전 운동을  채에 싫어주려면.
  무조건 백스윙과 백스윙탑에서 팔과 어깨 힘빼기.

엘오늑대님의 댓글

실력 미천한 제 느낌을 말씀드린다면
테이크 어웨이는 왼손으로 밀어주다 오른손으로 들어 올리는 느낌으로 백스윙 하고
다운스윙은 왼손으로 하는편인데...

분명 인아웃으로 스윙을 하는데 슬라이스가 많이 나서 고민을 했더랬죠...
연습장 프로님이 오른손을 안써서 슬라이스가 난다더군요.
릴리즈가 안되서 열려 맞나보더라구요.

그리고 최근 훅으로 고생하다가 훅 잡을려고 노력했더니 다시 푸쉬 슬라이스...
왼손 릴리즈를 신경써서 스윙하니 조금 낫네요.

Samdasu님의 댓글

어느 포럼에서 읽었던 건데, ‘골프스윙은 푸쉬 앤드 풀이다.’라고 정의하더군요 ㅋ. 우타기준 왼팔로 리드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우리는님의 댓글

'왼땡오밀'로 스윙내내 항상 균형유지 정도로 신경쓰고 있습니다. 힘이 한방향으로 쏠리거나 각손의 힘쓰는 방향이 같거나 한손씩 각각 힘을 쓰거나 하면 갠적으로 문제가 발생되서요 나름 방법이에요

이번엔골프님의 댓글

유튭에서 백스윙 오른손, 다운스윙 왼쪽이라고 한 걸 보고, 따라해보니
편하더군요.
백스윙은 오른족 어깨를 뒤로, 다운스윙과 피니쉬는 왼쪽어깨를 뒤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해보니...
편한감은 있더군요...

매니악님의 댓글

스윙 급하신 초보분들(저 초보때요..) 오른손 뒷땅 자주 치다가 엘보 옵니다.. ㅜㅜ
제가 엘보와서 1년넘게 고생하다가 결국 1년을 쉬니까 낫더라구요..
딜레이구간 잘 두고 오른손 타이밍 못맞추면 윈손스윙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쭈운78님의 댓글

양손을 적당히 써야하는거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 분명한건 오른손을 많이 쓰면
덮어치는 경향이 더 강해지고요.
왼손을 어느정도 써서 양손을 쓸 경우 정타가 더 많이 나는거 같더라고요

다고다고님의 댓글

저는 주로쓰는손의 반대. 저같은경우는 왼손위주스윙부터시작을 해서 점차 양손의균형을 신경쓰는걸로 바꿔 갔습니다.

아무래도 안쓰던손에는 힘이덜붙고 어색해지기마련이라
스윙패스가균일해질때까지는 안쓰는손위주로 방향성만 보고
 10개중 7-8개정도 들어갈정도가되면 힘을쓰는손으로
거리를 이런 느낌으로 연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