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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홀 부터 아이언 푸쉬 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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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6-02 17:24:35 조회: 2,00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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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력 3년차 올해 마흔살된 골린이 입니다. 3년동안 평균 주 3회 이상 연습장 및 주1회 란딩을 통해서 샷은 어느정도 감을 잡은 상태인데요. 고질병인게 후반 13홀 쯤 되면 아이언샷이 미스가 납니다. 99프로 푸쉬 (슬라이스 아닙니당). 연습장 티칭 프로는 채가 무거워서 그런거 같다고 t100 모듀스 120s로 기변하라고 하는데(현재 장비는 pxg gen1 0311xf s400) 기변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일까요? 기변을 앞두고 고민되어 여쭙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무거워서 후반에 힘이 빠지면 릴리즈가 늦어져서 열린상태로 푸시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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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체력적인 문제라면 기변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현재는 다운블로우로 찍어치는 스타일인데 체력적 부담이 덜한 스윙스타일로 바꿔야 할지 아님 가벼운 샤프트로 기변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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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인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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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생각인데 스윙에 힘을 쓰시는편 같아요. 힘을 쓰는 스윙이 체력이 떨어졌을때 후반에 템포가 무너져서 그런거 일수도 있어요.  전체적인 스윙에 힘을 빼고 필요구간만 힘쓰는 것과같은 리듬 템포로 변환 시키시거나 하루종일 스윙을 해도 힘들지 않는 스윙법을 한번 고민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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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태생이 팔힘이 좋은 편이라 찍어치는 스타일 이거든요. 기변보다는 스윙스타일에 변화를 우선순위로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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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몸이 덜돌아가면 푸쉬가 나죠.
아니면 초반에는 연습해온 이상적인 스윙을 머릿 속에 기억하고 있다가 후반이 되면 슬슬 잊어먹고 치게 되어서
본능이 나오거나요.
푸쉬는 왼골반이 닫혔을 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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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샤프트로 S400이라면 후반에 무거워 발생할듯하네요..
우선 샤프트 변경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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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열리는건 대부분 스윙을 피니쉬까지 하지 않고 중간에 끊어서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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