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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 스윙연습기 개봉기, 솔직한 첫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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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Bog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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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6-02 21:05:56 조회: 1,042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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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 출장으로 잠시 들어온 사이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킹라바님 그리고 코리아스피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게 리뷰를 쓸까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그냥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다는 제가 느낀 것을 솔직하게 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열어보고 또 몇 번 휘둘러 보면서 느꼈던 첫인상을 먼저 써 내려가려고 합니다. 무엇이든지 첫 인상은 매우 솔직한 척도가 될 수 있겠지만 때로는 편견으로 뒤덮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볼 때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우선은 조심스럽지만 써내려보려고 합니다.




무려 무료인데도 (라임보소) 이렇게 정성스러운 손 메모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포장은 여느 아래에 개봉기를 쓰신 분과 마찬 가지의 포장입니다. 160g 의 추 (이 정도면 중간 단계라 볼 수 있겠습니다. 네 개의 추 중에서 두 번째로 가벼운 추입니다) 그리고 샤프트가 들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당연히" 슈퍼스피드 골프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슈퍼스피드 골프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제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긴 합니다. 또한 그것에 대해서는 다수에게서 나올 수 밖에 없는 의견일 거라 생각하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비교를 될 수 밖에 없는데, 그것과 느낌을 비교하면 두 가지가 다릅니다.

 

1. 샤프트가 가볍고 조금 더 flex 가 낮은 느낌입니다.

2. 샤프트 길이가 조금 더 짧은 느낌입니다. (실제의 길이 차이는 비교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3. 그립이 조금 더 얇은 느낌입니다.


이 세 가지를 보면서 왜 이게 "코리아" 스피드인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 세 개의 특징은 무엇보다 한국인에게 딱 맞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예전에 슈퍼스피드 골프를 사용해 보고 적응을 실패한 적이 있는데, 일단 제 키에 비해서 너무 긴 느낌의 샤프트에 또 샤프트는 너무 딱딱한 느낌까지 들어서 탄성이 그리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 실제클럽과 이질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립도 너무 두꺼운 느낌이 들었던 거라 굳이 제대로 쓰려고 하면 그립을 갈아야 한다는 게 있었습니다. 그때의 느낌과 비교를 해 보면 전반적으로 확실히 "편한" 느낌입니다.




실제 길이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G400 + 173-65 R 에 비해서 약 1.5 inch 정도 짧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립은 잡았을 때 62R 정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약간은 얇은 느낌이라서 까뒤집어(?) 봤는데 Golf Pride Tour Velvet M60R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샤프트에 장착한 거 보다 좀 더 얇은 느낌적인 느낌은 왜 일까요. 기회가 되면 한 번 둘레도 실제로 측정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립을 잡고 어드레스를 취했을 때 느낌은 상당히 실제 클럽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슈퍼스피드와 비교했을 때는 좀 더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샤프트가 조금 더 헤드의 무게를 느끼기에는 더 좋은 느낌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그립이 아무래도 편안하다 보니 로테이션을 하거나 그럴 때 좀 더 손에 느껴지는 부담은 덜한 편입니다. 스피드 연습하기에는 더 좋겠다 싶습니다.




추를 장착하지 않은 부분인데, 이 부분도 알루미늄의 재질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추를 장착하지 않고 이것만으로도 휘둘러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가끔 보면 얼라인먼트 스틱으로 스윙연습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그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hidden gem 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헤드를 장착하지 않고도 연습을 많이 할 듯 합니다





그럼 이게 장점만 있느냐? 저는 몇 번 휘둘러 보고 사용을 해보면서 불안하게 느껴진 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스크류 형식의 결합이다 보니, 결합시 딸깍과 같은 정도의 체결이 되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심리적으로는 헐겁게 이걸 결합하기 보다는 (꽉 결합하지 않았을 때는 좀 추와 샤프트가 헐렁하게 덜렁덜렁 따로노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딱 견고하게 결합을 하고 싶어하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결합을 하려면 추를 손으로 잡고 샤프트를 세게 비틀게 되는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견고하게 한다고 힘을 주면 샤프트 슬리브 부에서 우드득하는 느낌이 납니다. 마치 슬리브와 샤프트를 연결하고 있는 에폭시(?)같은 접착제가 떨어지는 듯한 불길한 예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래도 착탈식이다 보니깐 이렇게 계속 결합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게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얼마나 내구성이 좋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눔에 당첨된 만큼 저는 이걸 엄청 전투용(?)으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많이 조심하고 아낀다기 보다는 그냥 팍팍 사용해서 어떨지 한 번 테스트겸(?) 그리고 저의 훈련겸으로 사용해서 조금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코리아스피드를 사용하면서 이왕 착탈이 가능하다면 헤드모양 추 같이 헤드의 방향도 알 수 있는 그런 모양의 추가 있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계속 아무 생각 없이 스피드 연습을 해서 스피드를 올리는 것도 좋겠지만, 가끔 이렇게 빈스윙을 수십번 하고 실제 클럽을 잡으면 그 스윙대로 하면 클럽의 헤드가 너무 열리거나 닫히는 경우를 보는데 연습할 때에도 헤드의 방향? 등을 내 스스로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어떨까 싶었습니다. 추를 만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착탈식으로 추에 장착할 수 있는 플라스틱같은 걸로 헤드의 각도를 좀 볼 수 있게 한다던가 등으로요.

 

물론 이러한 연습기구는 헤드의 방향에 신경을 쓰지 않고 스피드를 위한 동작을 근육에 입력한다는 점은 있겠지만 ... 이왕이면 내가 빠르게 휘두르는 이것이 공을 맞았을 때도 공이 제대로 나갈 것이다라는 걸 확신할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게랄까요. 그런데 이렇게 써 놓고 생각해보니 그렇게 한다면 그냥 클럽을 잡고 빈스윙을 해도 되겠네 싶긴 했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저의 약간의 첫 리뷰를 마쳐봅니다. 다시 한 번 킹라바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이 연습기의 목적은 비거리인가요?

    1 0

네 비거리 증진을 위한 빈스윙 연습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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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가감없는 개봉기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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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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