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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끝난 사우스스프링스를 다녀왔습니다...(feat. 커클랜드 3피스)
  골프장 |
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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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6-02 21:21:35 조회: 2,170  /  추천: 4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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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상태는 그냥 그랬습니다. 그린스피드 3.3을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단 많이 느렸습니다. 2.7정도 나온것 같네요.

그리고 베어크리크 춘천의 카펫같은 벤트그래스와 힐드로사이의 빼곡한 켄터키블루를 보다가 간만에 조선잔디를 보니 왜이렇게 잔디가 듬성듬성해보이는지... 코스 상태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으나 기대보단 좀 못해서 아쉬웠네요.

빽티 플레이했는데 며칠전에 힐드로사이 블랙을 쳐서 그런지 생각보단 수월했습니다... 힐드로 블랙티는 진짜 토나올것 같아요.

그나저나 어느 홀에서 완전 새것같은 커클랜드 공을 하나 줍게 되어서 얼떨결에 호기심이 발동, 예정에 없던 공 테스트를 하게 됐습니다. (혹시 여기 회원분이 친 공일지도 ㅎㅎ)

아이언거리는 머 괜찮았고 스핀도 나쁘지않았던것 같은데 타감이 좀... 우레탄이라기보단 설린이나 아이오노머 타감에 가까웠던것 같고 드라이버 거리는 저의 경우엔 제 원래 사용구 (브릿지스톤 투어B RXS) 에 비해서는 확실히 좀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좌 우 우라가 좀 적은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여러개를 테스트한게 아니라서 공의 일관성 같은건 잘 모르겠으나.. 이정도 품질이 일관적으로 나오기만 한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공 같네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볼과 구장후기 잘봤습니다 ^^
저는 작년에 힐드로사이와 사우스스프링스 두곳 다녀왔는데요
사우스스프링스가 기억에 남았는데 다르게 느끼셨군요
코스트코 볼 논란운 조금있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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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많이 가본 곳들이라 사실 기억에 남고 안남고가 없습니다..그런데 사우스스프링스가 이번엔 대회 직후라 뭔가 평상시랑 다른걸 기대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감흥이 없었나봅니다... 반면 힐드로사이는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좋은 구장 컨디션입니다.. 지난주에 갔었는데 근래 본 켄터키블루 중에 가장 좋은 잔디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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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드로 사이에 비해서 사우스 스프링스가 거리는 짧죠.
그 대신 그린이 올락볼락, 주변이 울퉁불퉁해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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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우스스프링스가 뒤에서 쳐도 비거리가 짧은 편이라 거리 부담은 없습니다만 그린이 아주그냥... 투펏하기가 참 힘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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