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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춘천CC 오후티업이었는데
9홀 후 엄청 밀렸네요...캐디 왈 손님중 한분이 티샷준비하는데 까마귀가 날아와 머리를 쪼아서 난리가 났다며...ㅎ
골프장에서 그분께 사과하고 뭐 암튼 이슈였다는데...
이건 골프장이 키우는 새도 아니고...참 아리송합니다...어떻게 손님 머리에 날아올수가...
참 별일이 다 있다는 생각을...ㅎㅎㅎ
추가로 그분은 머리에서 피가나는 유혈상황에도 계속 치셨다고...ㅋㅋㅋ 시즌이긴한가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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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티샷한 색깔공을 물어가는걸 본적은 있긴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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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크릭가면 카트에 있는 과자 사람없을때 죄 물어갑니다. 까마귀는 똑똑해서 잡기도 어렵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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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카트에 있는 빵봉지 뜯어서 물고 가고 가방을 열어 돈 훔쳐 가는걸 보고 기절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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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에 있는 초코바 봉지 뜯어서 물어 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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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기억이.. 경주 보문에서 카트에 있던 초코바가 사라져서, 누가 먹었냐하다보니, 까마귀가 갖고 갔다네요. 캐디말로는 종종 있는일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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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페어웨이 가운데....공물고 가버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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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한성에서도 청설모가 저희 카트 습격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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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그물망에 숨겨놓은 아이코스 (전자 담배) 뺐겼어요. 최근 새로운 문물에 맛들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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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페어웨이 무단 횡단하는 고라니 정도 목격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