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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1년차 100돌이 입니다.
그동안 여기저기서 들은 "스윙에 손목의 관여를 취대한 줄여야한다" 라는 생각으로 스윙을 했는데, 오늘 연습장에서 우연히,
손목에 힘을 완전히 빼고 스윙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백승윙 탑에서 아이언이 좀 더 누워지고 페이스가 좀 더 열리는 느낌이 있기는한데,
정타 확률이 확 올라가고, 비거리도 기본 10m 는 더 나가고 (최대 20m, 7번 150), 맞는 느낌이 "이거잖아"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물론 좌우편차는 약간 늘었지만, 이게 손목에 힘빼는 건가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초보 백돌이 입장에서는 "손목 관여를 취소화 vs 손목 힘빼기" 가 서로 충돌나는 말 같은데, 고수님들의 고견 여쭙니다.
뭐가 맞는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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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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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힘빼는 것과 손목 관여를 최소화하는게 같은 말인것 같은데요, 다른가요?? 암튼, 전 손목 힘을 처음부터 빼지 않고,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넘어가는 전환동작에서 빼려고 합니다. 탑에서 손목에 힘빼면 클럽헤드가 뒤로 처지는데 그러면 부정확하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백스윙 탑까지는 헤드를 받쳐줄 수 있을 정도로 약간의 힘을 주고, 이후 손목 힘을 빼면서 다운스윙을 합니다. 아, 지나가는 백돌이가 한 말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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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느낌적인 느낌이 팍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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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목 힘빼는것과 손목관여 최소화는 같은 말인듯하고요.. 손목에 힘을 빼야 좋냐 아니면 어느정도 관여를 해야 맞냐는.. 사실 그때그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손목에 힘을 빼야 대체적으로 잘 맞는건 맞으나 다른 여러 신체의 세부적인 조건들이 맞아 떨어져야 하는거고, 어떤 경우엔 손목이 좀 힘이 가야 잘 맞는 상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 개소리야..? 할수도 있는데 암튼 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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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힘빼는거 = 돌아가게 놔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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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관여 최소화 = 손목 힘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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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은 뭔말인지 아는데 제가 처음 바디턴을 배울때 손목관여 최소화를 손목의 움직임이 없게 유지하는걸로 이해하고 연습했던 적이 있어서 말씀드린겁니다. 제가 그렇게 알고있다는게 아니고 이렇게 알고있냐는 질문의 의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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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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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힘빼기=손목 안쓰기(신경안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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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힘 빼고 스윙하면 채 무게에 의해 타이밍만 맞추면 알아서 코킹도 되고 래깅도 되고 릴리즈도 되고 그렇죠. 손목 힘 빼고 타이밍 맞추는게 어렵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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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손목 힘빠지게 치다가 잘맞고, 거기에서 손목털기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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