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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가공기술이 워낙 발달하다 보니 식스시그마고 뭐고 기계를 바꾸면 그냥 해결되는 시대가 온 거죠. 이런 시대에 살다 보니 골프채도 장인이 만들면 뭐가 좋을까? 하고 되물어 보면 “감성”말고 뭐 있을까 싶어요.
일본 피팅채와 G400 아이언 중에 필드에서 더 높은 탄도, 더 좋은 스코어를 보여줬던건 G400이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인 마케팅에 또 넘어가는 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감성적으로 지르는 본능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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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잘안되는 이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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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팔랑귀로인해 장인정신이 사라지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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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와 연구원들도 장인이라고 불릴 만한 분들이 넘치고 넘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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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디자인하는 시대에 장인이 망치로 뚜들긴 것은 성능이 더 좋을 수 없다고 봅니다. 장인의 명품은 퍼포먼스 측정이 무의미한 가방이나 만년필 등 감성 제품에나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도 감성이라고 하면 그 부분도 인정하긴하나, 가방보다는 장인의 의미가 덜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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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간 성능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허나 지구에서 가장 똑똑했던 휴먼은 지고 AI, 머신러닝으로 디자인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좀 더 지나면 장인의 수작업이라는 것이 감성의 영역이 될수도 있겠죠. 예를들어, 장인이 만든 스위스 오토매틱시계가 감성은 좋을지언정 카시오전자시계보다 정확하지는 않을겁니다. 선택은 사용자의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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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아무리 감성이 출중해도 결국 기능이 더 중요한 부분이다보니 이젠 이태리 장인이 와도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일본 장인들의 검정(?)되지 않은 그 비싼 감성에 사람들이 크게 휘둘리지 않는 것 같아 좋네요 혼마 5스타가 최고의 채라 불리던게 불과 10여년 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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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시계가 정확해도 오토메틱 시계를 대부분 애호가들이 좋아하죠 오차도 받아들일만 하고요 수제클럽들도 받아들일만한 성능과 감성으로 존재가치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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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데이터의 문제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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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장인은 AI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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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의 성능차이가 0.1 mm의 오차가 허용되면 안되는 상황이 아니면...전 장인이 손수 그라인딩해서 만든 10년도 더된 아이언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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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갬성이죠 뭐 ㅎㅎAI까지 갈것도 없이 정교한 기계가 깎아 만든 클럽을 사람이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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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ㅋㅋ 장인들도 다 기계로 두들기고 기계로 작업할꺼예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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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방식의 수제 제작품만이 장인의 작품은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