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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수령.
주문번호 98xxx
주문하고 약 6주
그간의 여러 사건사고(?)로 글도 많이 올리고 국제전화도 수차례 하고 나서 제 품에 온 클럽들입니다.
노란박스고 검정박스고 상관없이 주문한대로 흠집없이 와준게 고맙네요. ㅜㅜ
골프채 직구는 처음이라 1000불씩 나눠하느니 관세가 어쩌니 생각도 못하고
처음부터 오지게 풀셋으로 주문하고 보니 2000불이 훌쩍 넘어가고
스펙 교환과 배대지 주소변경건으로 통화했으나 어떤 오류인지 모를 오류로 판매처에서 배송을 두 군데로 해준 덕분(?)에
본의 아니게 시간차를 두고 나눠 받아서 한쪽은 부가세만 내고 한쪽은 관부가세를 다 냈지만
결론적으로는 한꺼번에 받을때보다 약 20여만원을 세이브했네요. (땡스 투 pxg)
스펙은 원하는대로 다 잘 보내줬고 포장은 뭐... 예상했던거라 얌전히 섞이지 않고 와준것만 해도 괜찮네요.
어제 받고 오늘 연습장 가서 쳐봤는데 대체적으로 잘 맞습니다.
기존 아이언과 바교해 무게도 거의 같고 드라이버는 조금 무겁지만 그래도 잘 나가고
실력이 문제지 채가 문제되진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아직 오고 있는 것들이 더 있어서 카드값의 압박이 있지만 지금 기분은 날아갈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골프채 기다리시는 다른 분들도 어서 이 기분을 느껴보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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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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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으셨는데 다행이예요~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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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골포에서 이것저것 도움도 많이 받고 한 덕분에 무사히 잘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또 하라해도 할 수 있을 것 같....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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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대문에 걱정이 많으셨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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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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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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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냉라면님! 아직 못받으셨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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