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환상적인 임팩트 감각을 느꼈을 때는
여지없이 공이 왼쪽으로 갑니다
훅도 아니고 스트레이트로 그냥 왼쪽으로 ㅋㅋㅋ
뽀~~~~올~~~
의심의 여지가 없는 오비가 납니다 ㅎㅎㅎ
그래서 한참을 생각했지요
아,,, 손목을 너무 일찍 푸는구나
그러니 정작 임팩트 되야 할 시점에는 이미 헤드가 등뒤로 들어오는 길이구나,,,
들어오는 길에 맞으니 왼쪽으로 가지,,,,
그럼 손목을 좀 더 늦게 풀면 되겠네??
그럼 적당한 시점에 임팩트가 되겠군
별거 아니네
아,,,, 그래서 프로가 채를 더 끌고 오라는 거였구나??!!!
유레카!!!!!
드디어 채를 더 끌고오라는 프로의 말이
머리로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신나게 연습장으로 다시 달려갑니다~~
땀만 뺴고 돌아왔습니다 ㅜㅜ
머리로는 참 쉬운데,,,,
왜 몸으로는 전혀 안될까요 ㅜㅜㅜㅜ
댓글목록
|
전 깨달음을 얻은게 독한술을 연달아 먹고 놀러갔다가 몸에 힘을 빠지면서 -_-;;; |
|
저라면,,,, |
|
아 진짜 해답..술마시고 스크린가면 전반은 잘맞다가 후반 술깨면서 다시 백돌이 구질이 되는 ㅠㅠ |
|
제가 그 타이밍을 찾기위해 200개씩 20일 드라이버만 4000개 정도를 치니 .. |
|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
|
오른손의 개입이 많은 게 원인일 수도 있겠네요. |
|
음,,, 머리속이 또 복잡해 집니다... |
|
백스윙 때는 오른손이 리드하고 다운-임팩-팔로우때는 왼손이 리드하면서 오른손은 힘만 보태주면 되는데 오른손이 왼손과 같이 방향성에 개입하면 무조건 당기는 샷이 나오는 것 같아요. |
|
다운스윙시 오른손이 오른쪽 바닥으로 눌러지면서 오른손이 배근처나 배꼽 근처를 지나간다고 느껴지면 굿샷... 오른손이 가슴팍을 지나간다 느낌이 들면 배드샷... 저도 요즘 이거 연습중입니다. |
|
ㅋㅋㅋㅋㅋ 골프가 이런점이 재밌는것같아요 |
|
저는 개훅 또는 심한 드로우 구질이였는데 스윙을 바꾸기 보다는 어드레스를 바뀌서 3년만에 드라이버가 정립되었습니다. |
|
그냥 공을 평소보다 오른쪽에 두시면 안되려나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