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국내 골프레슨 유튜브는 거의 안 본게 없는데 저한테는 악영향이 더 컸습니다. 이것만 보면 다 해결된다는 자극적인 제목에 현혹되어서 무작정 따라했다가 스윙 망가지고 엘보 오고...
그래서 이 나라를 떴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우연히 접한 Eric Cogorno PGA 프로의 레슨. 제가 궁금해했던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자세하고 체계적인 설명이 있었습니다. 물론 영어라는 치명적인 장벽이 있지만 거의 비슷한 단어들만 주로 쓰기 때문에 자꾸 듣다보니 대충 다 알아듣겠더군요. 유명한 Malaska 레슨 이상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국내 유튜브 레슨에 질리신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EricCogornoGolf
감사합니다.
|
|
|
|
|
댓글목록
 |
Eric cogorno도 괜찮고, athletic motion golf도 좋고, chris ryan 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
|
예. 저는 교과서를 보고 머리가 먼저 이해를 해야 몸이 따라가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해외 영상들이 잘 맞나봅니다. |
 |
좋네요 공부가 됩니다 |
|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물론 프로님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느낌은 일반인 레슨할 때 골프스윙의 정수, 핵심 꿀팁은 잘 알려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아 헤메다 저 채널을 찾았고 만족합니다. |
 |
저도 틈틈히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사실 레슨가들이 말하는게 방식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내용은 다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
|
|
그래서 저는 아마추어가 프로의 스윙을 따라하려고 하지 말고 아마추어다운 스윙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찰라의 스윙을 여러 단계로 조각조각내고 현미경으로 보듯 자세히 다루면서 레슨하지만 그게 저희같은 아마추어가 어디 될 일일까요? |
 |
우튜브 인스타그램 많이 보더보니 패턴이 같다 봅니다. 요새는 내가 이분들에게 클릭으로 도움을 드려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다 저보다 고급차 타고. 좋은곳에서 다들 자랑하시고. 곮프채널특성상 기본 조회수도 나오니 자격지심이 겠지요 |
|
|
골프 유튜버들도 이제는 너무 많아져서 무한경쟁을 하다 보니 자극적인 제목으로 어떻게든 시선을 끌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약 팔고 채팔이하는 사람들도 있고 직접 찾아가서 1:1 레슨 받고 매우 실망한 프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외로 눈을 돌렸네요. |
 |
오! 좋네요. |
|
|
맞습니다. 저도 요행을 바라며 어떻게든 쉬운 길이 있을까 잔머리를 굴려봤지만 역시 연습을 해야 합니다.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