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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GBB 10.5도 5SR 스탁(토크가 5.5인가? )을 오랜간 사용했는데요 , 일정하게 훅성, 이때 볼스피트 68~73m/s, 발사각 13~15, 캐리가 250정도 되었는데 백스핀이 좀 많았어요. 3400정도? 필드에서도 OB가 라운딩당 1~2번 생겼었어요.
여튼 GBB헤트가 크랙이 나서 주변지인들과 샵 사장님께서 너는 무조건 6S이상을 써야된다고 뽐푸질을 하는 바람에..
이번에 M6 9도 VR 6S로 기변했는데 볼스피드는 비슷한데 탄도가 8~11나옵니다. 게다가 가끔씩 푸쉬슬라이스, 필드가니 절반은 OB, 헤져드 죽겠어요. 다행히 백스핀이 2000대로 줄어서 거리는 조금더 나가는 듯 한데요. 그것도 페어웨이 올라가야 해당되는 이야기니까요. ㅠㅠ
일단 스윙하기가 엄청 힘들어 졌구요.
이전 5SR 스탁은 스윙시 그립부분이 휘어지는게 느껴질 정도로 채찍같은걸 휘드루는 느낌이여서 부드럽게 템포만 잘 맞추면 됬었는데
이넘은 몽둥이를 휘두르는것 같네요. 중반넘어가면 겁부터 덜컥 나네요.
아직 적응부족인건가요. 그냥 개개인의 스윙에 맞는 샤프트가 있는걸까요.
프로님들 여자클럽으로 똑바로 멀리 잘만 치는거 보면, 강한샤프트가 능사는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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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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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들은 샤프트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스윙을 조절(?)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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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ㅠㅠ 샤프트에 맞는 스윙맞추려다 다른클럽도 안맞으면 .. 멘붕이 다시 돌아가야 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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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승용차 주행감성 세팅에 성능만 따지지 않듯 샤프트의 세계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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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때는 타감,스윙감,비거리,방향,백스핀 모조리 맘에 들었는데 역시 시타도 남의채 효과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내채가 되니 애먹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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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휘두르는 느낌 격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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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ㅠㅠ 전에는 다운스윙때 그립쪽이 휘어지는 느낌에 샤프트가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저한테는 그게 고착이 되었는지 그리울 지경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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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프로들도 샤프트 바꾸면 2~3달 적응 하는데 시간걸린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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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시간이 부족한 우리 아마들은 그냥 지금 나에게 맞는것이나, 크게 바뀌지 않는 선에서 바꾸는게 맞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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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헤드스피드는 샤프트의 cpm을 보고 탄도는 킥포인트, 좌우 방향은 토크를 보고 제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선택합니다. R S X 플렉스는 각 브랜드나 모델마다 값이 달라서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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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스멜이 풍깁니다. ^^ 샤프트 CPM을 보통 제조사에서 공지하지 않아 조금 아쉬워요 . 토크처럼 공지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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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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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인지 50S가 아른거려서 요즘 고민입니다. 지갑은 얇아져만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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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적응 부족으로 보고 좀 더 참아보시는건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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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님 말씀에 느끼는 바가 정말 많네요. 머리를 "퉁" 맞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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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가 조금 아쉬운듯하지만 거리도 더 많이 나가고 방향도 잡히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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