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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에 쪼리신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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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3 11:53:44 조회: 4,331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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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복장이나 반바지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서 경험담 하나 써봅니다. 

 

골프 좀 친다는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정기 모임을 가지기로 의기투합 하고 첫 라운딩을 재미나게 쳤습니다. 

 

사업하는 한 친구는 내기가 너무 약하다면서 궁시렁거리더군요. 지난번 라운딩에서 백만원을 잃었다나 뭐라나.... 역시 사장님은 스케일이 다르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지요. 

 

여튼, 두번째 라운딩에서 그 백만원 친구가 로비에 입장하는데 마침 제가 체크아웃 막 마치고 라커룸 들어가던 참이었거든요. 

아이고야..... 반바지(실오라기 터져나온 반 청바지)에 쪼리를 질질 끌면서 들어오는겁니다. 로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면서.... 제가 다 민망해서 원.

 

이건 너무 아니다 싶었는데, 그런 모습을 한번 보니까 내기 운운하는것도 공치는것도 다 꼴보기 싫어지더군요. 

 

저는 윗분들이랑 칠때는 어지간하면 자켓 입고 가고, 친구들하고는 편하게 폴로티 입고 다니는 편인데, 뭐 반바지까지는 봐준다 하더라도 쪼리는 정말.... 

 

그 뒤로, 이런저런 이유로 그 모임은 파토 나버렸는데, 골프 실력을 떠나서 다시는 같이 하고싶지 않은 동반자였습니다. 

골프장 복장 따지면 꼰대다, 편한고 단정하면 된다. 뭐 제 동반자들도 말들이 많은데, 저는 그친구 겪고나서 꼰대 반열로 들어섰습니다. ㅎㅎ

 


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드레스코드를 보는 구장에서 청바지도 거른다는 글을 본 후
친구들과 갈땐 청바지 종종 입는데
윗분들과 가게되면 청바지는 피해지더라구요.

    1 0

회원제 구장 가도, 청바지에 자켓 입으면 아무말 안하더라고요. 동반자 윗분들도 종종 청바지+자켓 조합으로 입으시고요.
청바지는 어느정도 통용되는 것 같습니다.

    1 0

회원제 구장, 법인 회원인데요... 청바지 매번 입고 갑니다. 요샌 반바지로 입장하는 분,,신발은 시니커즈로 자주 보이구요...
이건 뭐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데....
반팔에 팔뚝부터, 몸에 그림(문신)그린 사람 입장 불가라고 써있었는데, 그런 분들이 가끔보여죠...
짜증이 확납니다.

    2 0

한번도 저래본적은 없지만 사실 입퇴장 복장이 왜 문제가되는것인지 이해는 안가긴 합니다. 경기중에 매너만 지킨다면 괜찮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6 0

저는 드레스코드 자체가 이해 안되긴합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 골프라는거 시작과 활성화가 '그들'에 의해 이루어져서
그런 관행이 굳어진거 아닐까 싶어요.

홀인원에 대한 것들도 시작은 그들만의 행사였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15 0

저도 이글에 공감합니다.. 클럽하우스 복장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골프가 뭐 대단해봐야 스포츠 아닌가요. 자꾸 그들만의 것을 만들려고 하는 듯해요.

    6 0

더운데 면티에 짧은 반바지 슬리퍼 신으면 시원하고 편한거 아는데... 글쓴분 처럼 다른 사람들 혐오감이나 불편해 할까봐 다들 그런 복장은 피하는거죠.
솔직히 그런분들 태도가 나는 그런거 신경 안써. 꼬우면 니들도 그렇게 입어... 이런 느낌이라 더 싫더라구요...

    6 0

혼자하는 운동이면서 혼자하는 운동이 아닌게 골프라.
예절, 매너, 태도 등이 참 여러가지로 생각할께 많은 듯 합니다.

    2 0

운동하러 가는데 복장이 왜 중요할까요?
구두에 정장 입고 공치는 것도 아닌데..
장시간 필드에서 걷고 치고..골프화가 방수라
발도 띵띵 불어 있는데 거리가 있는 골프장이면
장시간 운전도 해야하고..
저는 주차장에서 트렁크에 있는 골프화로 갈아신고
란딩 끝나면 샤워하고 골프화 신고 정산하고
주차장가서 슬리퍼로 갈아 신습니다.
골프장에 입장할때는 모모가 안된다..
참 운동하러 가는데 복잡하게들 사는거 같습니다.

    6 0

골프라는게 왜 이렇게 격식을 차려야 하는 건가요 당췌 이유를 모르겠네요 회사보다도 더 까다롭게 복장을 보는거같은데 그래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외국대회보면 선수들 복장도 간편하고 심지어 운동복느낌의 복장도 요새는 흔치않게 보이는데 우리만 왜 그렇게 차려입어야하는지..

    5 0

적정한 선에서 남의 눈살 찌푸리는 정도 아니라면 괜찮지요.
요즘은 젊은이들은 회사에 일하러 가면서도 반바지에 쪼리 신고 다니는 사람들 많아요.
복장보다는 공칠때 매너가 문제지요 ㅎㅎㅎ

    4 0

30대 중반 조금 지났는데 우리나라 골프 문화보면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네요
옛날 군대 느낌 나네요

    3 0

필드에 그러고 들어가는게 아닌 이상 (해당 골프장이 그 복장을 허용하면 또 다른 문제지만) 클럽 하우스에 반바지/쪼리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3 0

DJ DOC의 노래가 생각나네요.(제목이 왜 갑자기...ㅠㅠ)
반바지 입고 회사에 가면....
예전엔 상상하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여름철에 종종 보이고, 그리 나빠보이지 않습니다.(갠적으로)

T.P.O도 분명 있긴하지만, 골프장이 특별히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제약을 두어야할 이유를 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도 아니고...
평상시에 입어도 허용이 될 수 있는 수준의 복장이라면 골프장에서도 허용되는게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자신에겐 좀 엄격하게 남에겐 좀 관대하게 했으면 더 좋겠죠.

    2 0

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찢어진 청바지에 쪼리 신고 클럽하우스 들어오면 왠지 벙커정리도 안하고 셀프 멀리건 남발하고, 캐디한테 반말하고, 아무도 안볼 땐 알까기하고 그럴 것 같아보이긴 합니다. 인상이란 게 무섭죠. 저는 이걸 골프 처음 배운 20대부터 생각했다는 거.

    6 0

라운딩할때만 너무 편하지 않으면 된다고 봅니다

    0 0

복장문화가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자율화되어야 하는게 맞고, 또 일부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어르신들이나 꼰대분들의 마인드가 그렇게 바뀌지 않은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분들과 같이 사용하는 공간인데,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드리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까, 젊은사람들만의 공간이라면 어떻게 하고 다닌들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골프장도 아직까지 드레스코드를 유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것이 골프장의 가치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회원 자격을 갖고 계신 나이드신 분들의 입김이 많이 작용하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1 0

그분들이 돈 내주는 것도 아니고 내 돈 내고 내가 공치는데
그 어르신들과 꼰대들의 마인드에 왜 제 복장을 맞춰야 하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9 0

전 아시아 최고 골프장에 선정된 골프장 회원입니다. 매일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갑니다만. 클럽 복장 규정이 필드에서만 있지 출입시 있진 않아서요. 한국은 문화가 매우 엄격하나봅니다.

    1 0

요새 골프가 스크린으로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고 활성화되다 보니 기본적인 룰이나 에티켓을 못 배우고 필드 나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흔히들 골프를 신사의 스포츠라하며 스스로에게 엄격한 룰을 적용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 스포츠인데 복장 뿐 아니라 동반자를 배려하고 스스로의 격을 낮추지 않을 수준의 에티켓은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5 0

시대는 변하고 있고,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는 어느정도 시대에 맞춰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글쓴이가 친구들과 볼칠때 입는 폴로티도 규제대상이였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제가 봤을때 이런저런 이유로 그 친구가 싫어서 복장까지 더 꼴배기? 싫으셨던거 같네요...100만원 내기 언급하면서 재력 과시, 쪼리를 "질질 끌고 왔다", "실오라기 터진" 등등.

    0 0

크록스에 반바지입고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나오는데 이게 잘못된건건지는
지금 글보며 알았네요.. 넘 꼰꼰한듯한데요..

    5 0

란딩때가 아니라 라운지에 올때 복장까지 이렇게 깐깐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1 0

요즘은 결혼식도 장례식도 복장에 대한 제한이 점점 사라지는 와중에.. 내돈내고 가는 골프장까지 복장에 신경을 써야한다니... 고작 차에서 내려서 탈의실까지 가는 그 몇분을 위해서?ㄷㄷㄷㄷㄷ

    1 0

소개팅도 사실 편하게 입어도 되지 않을까요?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하는?

    0 0

골프인구가 많아지면서 트랜드도 바뀌는거 같은데..
글쓴이님 그냥 꼰대 맞으신데요...

    4 0

베트남에선 반바지에 슬리퍼 잘 신고 댕겼는데...ㅎㅎ

    0 0

하노이 반트리는 라운드티 제지하던데요 ㅠㅠ 마샬와서 라운드중이라 바람막이 입고 쳤어요..

    1 0

반찌(반트리) 뿐만 아니고 베트남 어디든 라운딩 복장은 제한 합니다만
클럽하우스 입장 복장에 대해서는 제한 없습니다.

    0 0

그럼 여성회원들 미니스커트 골프복은요?
아무거나 대충 입고다니면 되는거지
공치러가서 꼰대들 심기걱정까지 해야합니까?
그사람들은 그걸 예절이라고 느끼나요?

    0 0

지난 주 제가 담양레이나를 다녀왔는데 전 운동 끝내고 막 클럽하우스를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근데 한 20대 정도되는 친구가 쪼리에 반바지 그리고 붕 뜬 머리로 내리더군요.
입장도 아무런 제지없이 되고 같이 오신분들이 가족같아 보였어요.
그때 든 생각이 "회원인가 보구나"와 "가족들과 온거 같은데 부모님들이 자는 거 깨워서 데려왔구나"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복장을 멀 하고 오던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습니다~

    0 0

라운드 면티에 반바지, 크록스 신고 갑니다. 외국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혀 그런거 없는데, 한국이 유독 그런것을 따지기는 하지요.^^:

    2 0

쓰래빠 쪼리는 안됩니다. 무적권 안되요.

구두에 밟힐까봐 나이트 클럽에서도 입장금지인데...
라커에서 혹시 밟히면 누구 책임인가요? 밟은사람? 골프장? 밟힌사람?

    0 0

골프장 로비와 나이트클럽이 왜 비교대상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밟혔을 때 책임소지가 문제라서 쪼리가 불가하다면 쪼리는 집밖에 신고 나오지 말아야 하는 물건인가요?

    2 0

나이트는 웃자고 쓴건데 진지하게 물어버리시면...
골프장 로비 라카룸은 징박힌 골프화 신고 돌아다니는데... 붐비거나 늦었다고 서두르는 사람도 있고.
격식 이런걸 떠나서 안전위험이 있는데 난 편한게 좋은데 이러는건 아니지 않나요??

    0 0

미국 명문 골프장 상당수는 주택단지를 끼고 있고 그 골프장에서 주민들은 그냥 라운드티든 나시티든 반바지든 크게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하는 곳도 많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처럼 수십만원씩 하는 골프의류를 갖춰입고 나와서 이게 공치러 나온건지 패션쇼하러 나온건지 분간이 안가는 분위기가 오히려 상당히 불편한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마치 "골프장에선 이게 예의야"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으로
딱 봐도 유명 브랜드 골프매장의 마네킹을 모자부터 신발까지 싹 벗겨온 듯한, (자켓류 제외하고도)한 착장에 100만원은 훌쩍 넘을 듯한 옷을 매 라운딩마다 바꿔입고 나오는 사람들은 과연 골프를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3 0

미국은 동네 골프장 클럽 하우스 그냥 단촐하죠. 락커룸도 없고 프론트 데스크도 없고 그냥 프로샾에서 유니폼도 없이 뜬머리 동네 바보엉아 같은 알바에게 간단히 몇불 건네면 되고. 버기카 타고 페어웨이 진입해서 툭툭치고 나오면 되고 평일엔 사람도 없으니 공도 한두개 더 놓고 쳐도 되고. 한 차로 오지도 않고 끝나고 샤워도 안하고 다들 집에 가지요. 술 마시거나 저녁 식사하러 가지고 않고.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햄버거에 맥주 한두깡 정도는 마시고 집에들 가지요. 우리나라는 정규 골프장 관리의 정도가 미국 동네 골프장 수준은 넘고 북적이는 정도도 다르니 어느정도 드레스 코드를 지켜 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드레스 코드 있다고 해서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기준이 있는게 그리 불편한 현실인가는 잘 모르겠네요. 어느정도의 룰과 에티켓이 있는 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성인이 쪼리 신고 많은 사람 그것도 골프장은 사업적 인간적 교류가 벌어지는 장소인데 그런 장소에서 사람들 사이를 지나 다니는게 그리 추천할 만한 일은 아니지 않나요? 그렇다고 골프장에서 입장 금지 입니다 하는 것도 아니고.

    3 0

제가 골프장에서 금지하고 있다고 말하진 않았는데요...;;
그런 복장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시각을 말한 거구요.
그리고 동네골프장만 주택단지 끼고 하는 게 아니라 PGA가 열린 골프장들도 주택단지 끼고 있는 경우가 많고 보통 그런 골프장은 그 주택분양 받은 사람에겐 할인을 많이 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택끼고 있다고 그냥 동네골프장 수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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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녹색님 글에 가타부타 하는 것은
아니고 미국과 한국의 환경은 좀 차이가 있다 정도를 녹색님 글에 댓글을 단 정도 입니다. 미국은 총기 소지가 가능하지만 한국은 안된다는 것도 수정헌법과 전통의 차이이듯 클럽하우스 쪼리 문제도 어느정도 한미 골퍼들의 인식의 차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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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테니스도 칩니다. 윔블던 보면 빤쓰까디 흰색이어야 합니다. 존중합니다. 역사와 전통

대한민국 테니스장보면 가관입니다. 게임시작할때 마다 인사합니다. 이미 테니스장 들어올때 인사했는데... 두번째 게임에서 봐도 인사해야합니다..

근데 라인시비는 엄청나게 합니다. 인/아웃
양보는 없습니다.

매너가 산으로 갔습니다...

다시 골프로 돌아와서.. 뭐가 중헌디?? 의 컨셉으로

골프칠때 캐디/상대방/앞뒤팀에 대한 배려 이게
더 중요하지... 클럽하우스 쪼리가 더 중요할까요?

골프칠때만 쪼리 안신으면 ( 안전, 기본 드레스코드 준수 차원 )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

    3 0

88에서 얼마전 그런분과 회원간 고성이 있었다고하네요
블랙스톤은 반바지라운딩은 가능한데 반바지입장은안되고요
그냥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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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골프장도 가지 않고 반바지에 슬리퍼 까진 아니지만 나름 평상복 입고 갑니다
저의 기준만 지키면 됩니다. 친구들이 슬리퍼 신고오면 한마디 합니다 우스개 소리로요 야 임마 하면서
하지만 모르는분들 남들이 반바지를 입던 슬리퍼를 신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신경끄면 됩니다
반바지 슬리퍼로 클럽 하우스 오시는 분들 간혹 몇분들이 찍찍 끌고 다니고 누가 봐도 눈살찌뿌려지는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단정하게 입고와서 매너 없는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하게 입고 와서 매너 없는 분들이 한두분이라도 더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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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다 일제 잔재 일 것 같네요.찾아 볼 것도 없이 일본 골프장이랑 똑같을거 같아요. no japan을 외치면서 그 문화는 못 버리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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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예의를 지키시면 되는거죠~ 그 예의를 남에게 강요하면 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꽤 보수적인 저희 직장도 반바지를 허용하는 마당에, 그깟 골프가 뭐라구요~
(쪼리는 제가 발이 아파서 못신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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