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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카이72, 임대만료 앞두고..권익위 조사
  골프장 |
부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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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9 10:05:25 조회: 2,21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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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업체가 누가 됬건 코스 없어지는건 연기됬다는거네요.
좋아하는 곳은 아니지만 코스가 하나라도 더있다는 점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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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골프장' 스카이72, 임대만료 앞두고 시끌..권익위 조사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수도권 최대 규모 골프장인 스카이72 골프엔 리조트(스카이72)와 임대 사업자인 인천공항공사(공사)를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스카이72는 후속 사업자 선정을 검토 중인 공사에 임대계약 연장을 요구하고 있고, 양측은 이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스카이72는 올해 말 공사와 임대계약 만료를 앞두고 공사의 새 사업자 선정 추진에 반발하며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스카이72 측은 운영 영장을 원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귄익위는 전날 오후 인천공항공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스카이72와 관련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공사 측은 "스카이72가 운영연장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신규입찰에 공정하게 참여하는 것이 맞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또 공사 측은 "올해 말 스카이72와 임대계약이 끝난 만큼 (스카이72) 시설물 무상양도에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사는 스카이72와 올해 12월까지 골프장을 운영하기로 지난 2002년 협약을 맺었고, 골프장 운영은 2006년부터 시작됐다.

공사는 스카이72와의 임대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8월 중 새 사업자를 선정, 2개월 가량의 시설물 양도 및 인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개장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스카이72 측은 제5활주로 착공 연장과 시설물 양도를 문제 삼아 공사의 이같은 방침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인근에 위치한 스카이72는 하늘코스 18홀과 바다코스 54홀 등 72홀로 구성돼 있으며, 바다코스는 인천공항의 제5활주로가 들어설 부지이기도 하다.

스카이72는 공사의 제5활주로 착공 계획이 2021년이었지만 2025년에야 가능해질 것으로 가닥이 잡혔기 때문에 골프장의 임대계약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서는 인천공항의 제5활주로 착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이에 따른 올해 대규모 적자로 연기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또 스카이72는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물을 조성하는데 총 2000억원을 투입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스카이72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 당시 시설물에 대한 무상양도라는 조항은 없었다"면서 "공사가 토지에 대한 임대계약이 끝났다고 해서 시설물에 대한 무상양도가 가능하다는 공사의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권익위 관계자는 "스카이72 측이 민원을 제기 한 만큼 양사의 입장을 조사할 것"이라며 "조사 초기인 만큼 어느쪽이 맞다 안맞다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스카이72측에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이네요. 계약서 쓸 때, 대충 얼버무린 사안이 이슈가 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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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종료되었는데 활주로공사 연기되었다고 계약연장해달라는게 말이 되나싶네요 그린피비싸고 잔디관리 그린관리 엉망에 사람들은 구겨넣고 베어즈베스트보다 비싸게 받으면서 쓰레기 골프장 만들어놓았다 봅니다 그동안 잘했으면 청원이라도 했을겁니다 새사업자 선정해서 인천과 수도권 골퍼를 위해 노력하는 체육시설이 되었으면합니다

    10 0

스카이72는 진짜 어이없네요. 상호간에 합의해서 계약한건데 뭘 반발하고 민원을 저렇게 넣고 있대요? 여론전으로 가려는것같은데 정말 눈살 찌뿌려집니다. 계약대로 하면 되고 연장하면 입찰에 참여하면되지 이해가 안되네요. 운영도 개떡같이 하면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말입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5 0

왠지 이거 시일좀 끌리고 투닥투닥대면 이용객들 베어즈로 몰릴거 가튼데 앙대여 가뜩이나 지금도 빡센데 ㅠㅠ

    1 0

베어즈는 지금도 티잡기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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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ㅠㅠ 이젠 시도도 못해볼거 가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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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즈뿐만아니라 지금은 경기도 전부가 힘듭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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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인드 새서비스 새사업자 가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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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사만 봤을때는 공사가 날강도인데 댓글반응은 다르네요... 공사가 시설물무상양도를 요구하고 골프장은 그렇게 못하니 연장해달라고 하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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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시설물은 임대계약완료되면..원상복구가 기본입니다..시설비 달라는 거 자체가 양아치죠..

    2 0

원상복구조항이 있어야 복구하는거고 설사 원복조항이 있더라도 원복을 요구해야하죠
공짜로 내놓으라는게 훨씬 양아치짓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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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긴한데.. 현 스카이72 운영사가 토지를 원상복구하는 데에 돈이 더 드니 그냥 놓고 나가라고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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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공사측은 원상복구해도 그대로 양도해도 전혀 관계없다는 입장입니다.
 핵심은 새사업자선정이고 스카이측은 임대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시설투자를 빌미로 연장하자는 입장이죠.

    4 0

음..제가 알기로는 계약서상 올해 12월 임대 만료되면 원상복구하여 반환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5활주로 계획 발표하면서 스카이72측이 실제 활주로공사 착공까지 남아있는 기간이 얼마안되니 그 사이에 수익 낼 수 있는 사업자가 없을것이고 그러므로 자신들이 연장운영하게 해달라고 했고 공사측은 임대계약상 그런 특혜를 줄수 없다고 하는거죠. 마침 코로나가 터져서 5활주로 착공이 더 지연될것 같으니 스카이72측에서 이런식으로 공사를 압박하는걸로 보입니다. 법정으로 가면 질것 같으니 언플부터 하는거죠. 그리고 예전 2터미널 연결도로 공사중일때 스카이72측이 협조 안해주는 바람에 공항공사가 곤욕을 치렀던 전례가 있어 현 스카이72사업자에 감정이 좋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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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amp/s/www.fnnews.com/ampNews/202006071444300536 스카이72가 이런 밑밥도 미리 깔아놓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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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예정대로 21년에 반환해야한다면 지금같은 논쟁거리는 없겠지요.
시설을 그대로 다른 사업자에게 무상으로 양도할 수는 없고 그렇다면 돈을 내라라는게 스카이 72 생각일 것이고, 그렇게 해서 들어올 운영자가 없다면 그냥 자기네가 몇년 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겠지요.
암튼 근 몇년동안 운영 종료를 앞둬서 인지 바다 코스 관리 안하고 운영하는데 아주 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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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입장에서는 새사업자 선정되었으면 합니다 관리잘하고 비싸면 비싼만큼 좋았구나하겠지만 가서는 안될골프장 탑입니다. 동창회에서도 스카이72 이야기하면 거긴 가면안되고 이런말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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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아서 관리가 얼마나 엉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새 사업자가 선정된다면 관리는 나아질 수도 있는 문제지만,
일반 입장객한테 사용료는 줄어들거 같지는 않네요. 오르면 오르겠지요.
새 사업자가 지금보다 저렴하게 임대받을지도 미지수고, 혹시나 시설물양도비용 내면 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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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골프장이기에 더 속상하네요 좋은 골프장이었다면 자주 가지않았을까합니다 굳이 멀리있는 골프장을 찾아다닐리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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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원복시키고 계약 종료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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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그래도 연장안하고 공정하게 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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