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새로운 퍼터가 제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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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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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05 09:25:54 조회: 1,447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4 ]

맨날 로스트볼만 사용하다가..요즘은 라운딩가면 3개 이내로 볼을 사용하기 때문에 새볼을 사볼까 하다가 

우연히 임아트에서 ERC 소프트 트리플 트랙볼을 43,000 에 판매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옐로우) 

그래서 한더즌만 사려다..혼자는 외로워 두 더즌을 샀습니다.

 

그런데...이 볼의 진가를 알려면 퍼터도 바꿔야 알수 있다고 해서...어쩌다 보니 새로운 퍼터가...제 손에..

 

 

 

텐과 고민을 하다가 개인적으로 블레이드 형태를 선호 하기도 하고, 신세계몰에서..저렴히 살수 있도록 도와줘서..들이게 되었습니다.

 

우선 무지 이쁘고( 이쁜 쓰레기가 되면 안되는데..) 그래서 자주 보고 싶고...연습을 자주 하게 될것 같습니다. 아울러 스윙감, 시타감 좋네요. 밸런스가 잘 잡힌것 같습니다. 화이트 인서트가 부드러운 터치감을 주구요..

 

그립은 슈퍼스트록만 쓰다 첨엔 적응이 안될것 같았지만 잡아보고 시타해보니 나쁘지 않네요. 스크린 테스트는 우선 대 만족

다음주 라운딩 테스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로써 아이언, 웨지, 퍼터 모두 캘러웨이로 갈아 탔네요. 먼길 돌아 왔지만 왠지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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