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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계속 퍼팅 얘기만 하게 되네요..
스코어를 줄이려면 퍼팅연습만이 살길인거 같아서...
이번 질문은 볼 라인 놓는 법입니다.
캡라이너로 정성스럽게 그은 줄로 방향을 보고
어디서 본건 있어서 샤프트로 목표까지 확인하고...
퍼팅을 하면 딴곳으로 갑니다...
내가 잘못 쳤나 싶지만 오늘도 2시간 넘게 쇠자를 태웠는데..
느낌상 똑바로 친거 같은데 말이죠...
이럴땐 기계의 힘을 빌려야죠..
그래서 레이져 레벨기로 퍼팅라인에 맞게 놔봅니다...
아뿔사 2.5미터 거리에서 내가본 목표보다 좌측으로 공하나 떨어진 위치를 가르칩니다..
이러니 이상하게 가지...
2.5미터에서 공위치를 이동시켜가면서 계속 라인을 놔봤는데 내가 타겟팅한 목표 좌측 공1개 지점을 가르칩니다..
좋게 생각하자면 2.5미터에서 내가 원하는목표 우측 공한개지점으로 라인을 놓으면 얼추 맞다는 결론인데..
퍼팅시 타겟지점과 라인을 정렬하는 팁이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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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主視)라고 하지요? 양쪽 눈 중에 메인으로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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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 주시는 오른쪽이고 당연히 오른쪽으로 보는데도 이러네요.. 공간감각이 많이 떨어지나 봅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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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잔뒤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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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터 앞.. 감사합니다. 라운드를 자주 나갈 수 없으니까 잔디밥은 에러네요. 거실에서 구석구석 목표로 놔보고 레이져로 확인하는 연습을 자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본문에서 썻듯이 제가 정성스럽게 놓으면 2.5미터 거리에서 목표좌측 공한개가 어긋나는 거니까 한동안 우측 공한개를 타겟으로 잡고 해야죠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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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자위 굴리기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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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좁아서 1미터 쇠자, 퍼티스트 정도가 한계입니다. 뭐 엑스퍼트도 가져다 두면 되긴 하겠네요. 모니터를 사야겠지만.. 해보니까 퍼티스트가 너무 예민하더라구요. 숫자가 계속 바뀌니까 멘탈도 흔들리고, 정타판정도 엄청 타이트해서 쇠자보다 쉽다고 하기 어렵고... 그래서 거의 하루종일 쇠자를 굴립니다. 이제 슬슬 쇠자를 잘타는 거같아서 볼 라인 놓는거 연습하는데 바로 맨붕오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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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 놓을때마다 하는 고민 입니다. 일단 놓고 샤프트를 세워서 확인은 하는데 공과 목표지점을 번갈아 보면서 맞추는게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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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위반같죠?? 같이 라운드 중이던 연습장 프로님이 깃대뽑아서 홀에서 공까지 쫙 들어주면서 쳐보라고했을때 참 좋았는데 말이죠. 짧아서 안들어 갔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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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로 에이밍 했어도 스윙 혹은 어드레스 전에 치우면 위반 아니지 않나요? o_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