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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후배들이랑 번갈아 한명이 스폰하고 매달 대회를 진행중인데요,
단톡방에서 니가 더 느리니, 내가 더 빠르니, 너랑은 느려서 같이 못치겠다느니 쌈이나서,
이달 대회를 익스트림골프 모드로 하자고 했어요.
만들때는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더만 만들고나니 VOC 가 장난 아니더군요.
돈아깝다부터 해서 연습스윙은 집에서 하고오라고 하고...
방금 애들재우고 가서 혼자 한게임 빡시게 돌았는데,
이거 운동되네요...
최종기록이 타수와 핸디, 플레이 시간의 합으로 이뤄지니,
시간을 줄이던가, 타수를 잘치던가 해야하는데,
이게 약간 반비례적인 관계다보니 집중해서 하게되네요.
다섯홀쯤 지났을때 에어컨을 안켠것을 알았지만, 끝날때까지 에어컨 켤 시간이 없어서,
18홀 돈 결과 유산소 운동한 기분도 들고,
스윙할때 다른 잡생각 할 시간도 없이 템포만 생각하며 치다보니 망가진 스윙도 약간 돌아오는것 같고...
한번 빡시게 해볼만은 한 것 같아요.
시간으로만 봤을때 20분부터 35분정도까지 다양한 결과들이 쌓이던데,
20분 안으로 끝내시는 분들 계시면 진짜 존경합니다.
저는 퍼터에서 시간을 좀 뺏기더라고요.
다끝내고 카운터갔더니 벌써 끝났냐고 놀라더란 ㅎㅎ
혹시 해보신분 계신가요?
단톡방에서 니가 더 느리니, 내가 더 빠르니, 너랑은 느려서 같이 못치겠다느니 쌈이나서,
이달 대회를 익스트림골프 모드로 하자고 했어요.
만들때는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더만 만들고나니 VOC 가 장난 아니더군요.
돈아깝다부터 해서 연습스윙은 집에서 하고오라고 하고...
방금 애들재우고 가서 혼자 한게임 빡시게 돌았는데,
이거 운동되네요...
최종기록이 타수와 핸디, 플레이 시간의 합으로 이뤄지니,
시간을 줄이던가, 타수를 잘치던가 해야하는데,
이게 약간 반비례적인 관계다보니 집중해서 하게되네요.
다섯홀쯤 지났을때 에어컨을 안켠것을 알았지만, 끝날때까지 에어컨 켤 시간이 없어서,
18홀 돈 결과 유산소 운동한 기분도 들고,
스윙할때 다른 잡생각 할 시간도 없이 템포만 생각하며 치다보니 망가진 스윙도 약간 돌아오는것 같고...
한번 빡시게 해볼만은 한 것 같아요.
시간으로만 봤을때 20분부터 35분정도까지 다양한 결과들이 쌓이던데,
20분 안으로 끝내시는 분들 계시면 진짜 존경합니다.
저는 퍼터에서 시간을 좀 뺏기더라고요.
다끝내고 카운터갔더니 벌써 끝났냐고 놀라더란 ㅎㅎ
혹시 해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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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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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느린사람들은 자기 느린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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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익스트림으로 붙어보자 한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