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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파이버 vs mmt
  장비 |
몽뭉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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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10 03:06:09 조회: 4,66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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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mmt랑 비교글보고 한번써봅니다.
단면을 봤는데 스틸파이버랑은 차이가 나네요.
사진은 제가 예전 아이언에 쓰다가 뺐는데 장착시에 피터가 트리밍 인스트럭션 안지키고 샤프트 팁을 연필깎듯이 깎아서 날려먹은 놈입니다. 테이퍼팁이라 두번다시 못쓰는 놈이 되었지요. (청담동 tv에 나온 유명피팅샵 네임믿고 갔다가 날려먹은 귀중한 교훈의 증거입니다)
샤프트 토션을 억제하려면 이종 재질을 샤프트 방향에 수직으로 반대방향으로 감아줘야 효과가 날겁니다.(aeroshaft에서 하는 방법이고 덕분에 샤프트 팁을 샌딩 이외에 가공을 하면 특성이 망가지지요)
Mmt단면은 안에 layer를 만들어줘서 강성을 높이는 것 밖에는 역할을 못할것같네요.
재원표를 봐도 mmt는 그냥 좀 단단한 그라파이트 이상의 특성을 보이지는 못하는거 같네요.
사진의 샤프트는 110x 인데 특성을 재보면 x100정도의 cpm이 나옵니다. Mmt가 과연 이정도 강성을 보여줄지 전 조금 회의적이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어떤게 더 좋다를 떠나서 같을 수 없다고 봅니다. 그냥 뇌피셜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단순히 이종 재질을 쓰는거면 실행하고 있는 메이커 여럿 있으니까요.
물성 특성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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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른 샤프트니 당연히 다르게 나올수 밖에 없지요.
다만 지적하고싶었던 것은 mmt가 스틸파이버만큼 토션을 잡고싶었으면 내부 steellayer가 원형으로 나와야 한다는점입니다.
달팽이관모양이면 당연히 축방향 모양이 다르게 나올수 밖에 없고 그러면 당연히 각 축방향의 강성이 다르게 나올수 밖에 없겠지요.
이정도는 뇌피셜이 아니라 그냥 상식이겠지요.
종이를 돌돌말아서 한번 구부려보시면 아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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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얘기지만 샤프트는 피터한테 배상 받으셨나요?
워낙 종류가 많으니 제조사별 매뉴얼을 다 숙지는 못한다 쳐도..
기본적으로 확인은 해보고 작업해야하는게 정상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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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니요.
전화해보니 처음에는 자기들이 작업한거 아니라고
원래 작업할때 칼못쓰게 한다고 하다가
날짜랑 직원 전화번호 확인해줬더니 그냥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샤프트끼운곳이랑 뺀 곳이 다른곳이라서 챡임 끝까지 묻기가 애매하더라고요.
그냥 두번다시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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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골때리는 곳이네요. 그라파이트를 저렇게 깍아내면... ㅠㅠ 미안하다고 입 씻는거도 얼탱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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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기 가믄 안되것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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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모 까페에서 엄청유명한데라 간건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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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양키 제품이 짱이네요.
안그래도 노노재팬 때문에 글 쓰고도 불편했는데,
미츠비시는 안되겠네요.
스틸파이버로 가는게 맞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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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mmt가 대체 불가한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Kbs tgi도 있고 matrix program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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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나간 이야기지만 혹시 그 청담에있던 피팅샵에서는 보상을 해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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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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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안해줬다고요? 뭐라고 핑계를 대던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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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미안하다고 담번에오면 잘해주겠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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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M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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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샵 정말 너무하는군요.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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