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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샤프트도 있고, s200이나 x100같은 샤프트들도 있긴한데
어제 라운드를 다녀와서, 스윙스피드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때 아무래도 무거운 샤프트들이
뗏장이나 잔디를 더 잘 파고나가겠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유틸리티만 유독 가벼운 샤프트를 쓰는데
요즘 헤드스피드가 갑자기 늘어서 그런지 어제 필드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여럿 나왔습니다.
거리는 잘 날아가는데 그린은 빗겨가는 핀하이샷들이요.
그래서 심증이 가는 것들이 가벼운 샤프트인데...
얘네들이 거리 내주는 효자들이었거든요.
이제서 내치자니 좀 아쉽기도 하고. 로그 타감도 경쾌해서 치는 맛도 있고요.
pxg 할인 끝나기 전에 사놔야하나 하는 생각에 고수님들께 여쭤보려고
글 써봅니다. (pxg유틸 타감은 진짜. ㅠ.ㅠ 나쁜 이유로 저세상 타감)
헤드스피드 빨라지면 확실히 무겁고 단단한 샤프트로 옮겨가야할까요?
가볍게 가볍게 스윙하는 게 좋다좋다하는데 아직은 가볍게가볍게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현 드라이버 샤프트가 60s 급이고
유틸이 50그램초반 s입니다.
현 가지고 있는 pxg유틸 샤프트는 i70 R입니다.
아이언은 115g 대 샤프트이구요. 사실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도 스틸파이버라는 변종 샤프트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얘때문이 아니라면 그냥 10g씩 더해서 맞췄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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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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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27492159님의 댓글 나야274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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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f=ma 라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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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는 불변의 법칙이죠. 그런데........ 주머니는 한정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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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클럽 무게가 올라가면 헤드스피드가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파와 클럽 무게와 헤드스피드는 상관관계가 적다고 주장하는 파입니다. 전자는 논문이 없는데 후자는 3~4년전에 논문이 나왔습니다. 헤드스피드가 동일하게 나온다는 전제하에서는 당연 클럽무게가 무거운것이 관성이 높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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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자가 논문이 없나요? 그게 또 새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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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더라고요. 피터중에서도 프로출신들은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이야기인데, 운동역학이나 해부학으로 시작하신분들은 논문갖고 까고 있는(?) 상황입니다. ㅎㅎ 개인차는 조금 있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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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구글링하고 나름... 몇몇 외국 대학에서 비슷한 전공관련 논문을 찾아보기로는 전자와 관련된 논문은 못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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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Golfwrx에서 누가 링크 올린거 슥 한번 읽어보고 말았는데, 지금 찾아보니 논문은 못찾겠네요. Liam Mucklow가 원작자로 판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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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를 치고나가는 힘이 필요한 걸까요? 뒤땅 시 피해를 줄이는 역할 뿐일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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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잔디를 치고나가는 힘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잔디를 치고나가는 힘이 필요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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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동남아 떡잔디하고 하이시즌의 조선잔디 러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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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질긴 러프에 들어간 상황이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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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말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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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샤프트보다는 얼마나 휘는지와 상관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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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일리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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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유틸 코브라 안써보셨다면 한번 써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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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원랭스 써보고 3주만에 방출한 경력 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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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량의 개념에서 본다면 본인의 헤드스피드를 유지하는 최대 무게의 조합이 가장 충격량이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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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염담허무님은 굇수급이시니깐 저는 70그램대로 가믄 적당하겠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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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드라이버가 60S인데 유틸이 50g S는 클럽 밸런스가 전혀 마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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