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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갈비뼈가 나간거 같아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엑스레이상으로는 문제가 없더군요. 근데 엑스레이에 안나오는 실금 내지는 피로골절이 오기 일보직전인 상황일수도 있으니 당분간은 무리한 스윙연습은 자제하라는 처방을...
제가 골프를 배우면서부터 지금까지 등쪽 통증에 이따금 시달려 왔는데요
특히 등 (목뼈와 등뼈가 연결되는 부분??) 쪽 양옆 근육에 담이 심하게 두어번도 걸려봤구요.
지금도 그쪽에 담이 또 결려있는거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스윙할때 가장 파워를 분출시키는 부분이 왼쪽다리, 왼쪽 엉덩이 그리고 오른쪽 광배근? 이 순서대로 집중적인데, 며칠전 골절로 의심되었을때도 파워 드로우샷을 치겠다면서 임팩트시에 등쪽과 오른 광배근쪽에 엄청난 힘이 집중이 되었던걸로 기억해요.
아무래도 등쪽과 활배쪽 근육이 유연성이 크게 떨어져서 근육들이 충격을 받는거 같은데
이걸 요가를 배우면서 유연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까 해서요
남자들도 요즘 요가 많이 배우는지.. 이것 참 뭔가 챙피하기도 하고.
골프 배우면서 참 별짓을 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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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커피를 끊었습니다. 이유인즉 식초를 먹기 시작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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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식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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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초보단 요즘 유기농으로 중무장한 식초들이 오픈마켓에 엄청 많이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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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여긴 해외라 홍초는 한국마트에서 보이던데 다른 식초들 함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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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요가 가시면 으흐흐흐흐.... 좋습니다. 그냥 좋아요. 가서 직접 보셔야할듯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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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별 얘기 안썼는데.. 막 이해가 되는 놀라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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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쓰고 가야하나요.. 아.. 핫요가라.. 바로 티가 나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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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아니고 필라테스를 3개월 정도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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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경안쓰는데 또 다른 분신녀석이 신경쓸까 걱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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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깨 회전근이 안좋아 재활 차원으로 시작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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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나 필라테스 함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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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왼쪽 등쪽 갈비 부분 통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X-ray 는 정상, 심지어 MRI까지 찍었음) 골프를 배우면서 통과 의례려니 지나갈려해도 남들보다 더 심한거 같아서 올 2월 부터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요가 하고 나니 등쪽 통증이 없어지길래 요가의 효과라고 좋아했는데, 이번달 초에 또 재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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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힘빼고 쳐도 어느 정도 날려보내긴 하는데 그래도 남자는 비거리 아입니까 비거리 ㅠ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