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아서 스크린 한게임 치고 난 뒤 소감이라 추후 바뀔수 있습니다...ㅎㅎ;

일단 스펙은 0811X 프로토 9도 헤드 + 플젝X 이븐플로우 립타이드 CB 5.5-50 + 램킨 언더사이즈 그립 입니다.

1. 뇌이징이 된건지 디자인 맘에 듭니다. 첨에는 뭐 저래 생겼나 싶었는데 실물이 더 멋지고 기존 모델보다 이뻐 보이네요.

2. 무게추로 여러가지 조절해보는 어렵네요. 기존 모델은 나사 위치로 조절이 가능했는데 이건 다른 무게추 없으면 그냥 뭐 있는대로만 사용.

3. 타구감(거의 타구음이라 봐야겠지만)은 제기준으로 확실히 gen2 보다 나아졌습니다. gen2 는 이게 정타인지 미스샷인지도 모를 퍽퍽 거리는게 넘 심했는데 좀더 하이톤의 날카로운 소리로 바뀌었고 정타는 정타답게 좀 들립니다 ㅎㅎ.

4. 가장 중요한 퍼포먼스는 그닥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오래 써온 조강지처 텔메M2 가 가장 휘두르기 편하고 결과도 괜찮은것 같고, 그 뒤 gen2 0811x, 0811xf, 이번 0811x 프로토까지는 짧게 짧게만 써봐서 그런지 그냥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5. 신형커버는 확실히 기존대비 구립니다. 디자인은 개취의 영역이지만 퀄리티는 기존께 넘사입니다. 저도 그래서 드라이버 커버 구형껄로 다시 사놨습니다;

단지 스크린1회 쳤을뿐이니 오늘 드라이빙레인지, 주말에 필드 데뷔전을 치르고 나서 다시 한번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