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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가 필요할까요? 그리고..5번우드가 확실히 3번보다는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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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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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21 16:53:24
조회: 3,878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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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타 맞는 확률이 높지 않은 백돌이 입니다^^;;

드라이버 캐리 190정도 보고 치는데 페이드 성 구질입니다.
(문제는 정신줄 놓는 순간 개슬라이스가 ㅋㅋㅋ)

아이언은 3번부터 있지만, 4번도 결코 꺼내진 않습니다^^;;

유틸은 21도 하나 꼽고 다니는데, 롱아이언보다 편하게 치긴 합니다만, 역시나 정신줄 놓는 순간 개슬라이스가 나네요 ㅠ

거리는 유틸21도 캐리 160-165정도..
5번 아이언 캐리 145정도 보고 칩니다.

우드를 하나 꼽을 까 생각을 하는 이유는,

1. 드라이버가 징그럽게 안맞는 날 티샷 대용...
2. 해져드나 벙커 등 캐리로 160을 무조건 넘겨야 하는 홀에서의 편안한 사용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 될까요...??

초초보때 낭창거리는 14.5도의 3번 우드를 사용하다가 활용도가 낮아 정리를 했었는데, 그 당시에도 부담스럽긴 했거든요.

만약 우드 추가를 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짧은 17-18도의 5번우드 생각 중이긴 한데..

...확실히 3번보다는 5번이 더 편한가요..??
(전 4번 아이언보다 유틸이 더 편하긴 합니다^^;;;)


즐거운 골프 생활 되세요~~~
감사합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우드 그거 장식용으로라도 캐디백에 하나씩 넣고다니는거 아닌가요?

    2 0
작성일

장식 용도로 얼라이먼트 꼽아놨습니다^^;;

    0 0
작성일

3번우드는 토템이죠
5번우드는 3번에 비하면 쉽긴해요
필드활용도도 3번에 비해 더 낫구요

    2 0
작성일

초초보때 3번 우드로 이글펏 두번 해보고는 스코어를 위해 우드를 빼버렸거든요^^;;;

    0 0
작성일

롱아이언 맞지도 안아서 유틸 두개 들이고 드라이버와 갭이 커서 3번우드 들였는데
결과는 아주 좋습니다
페어웨이가 티샷할만큼 완벽하다 일때만 3번우드 꺼내구요 아니라면 3번유틸로 때리는데 결과물도 괜찬은 편이에요
파5에서 티샷 죽었을때 해저드티(주로 라이가 좋져)에선 3번우드만큼 쓸모있는게 없져ㅋㅋ

    1 0
작성일

우드 장터링 해봐야겠네요^^ㅋ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훨씬 편해요. 거리도 실제로 쳐보시면 3번이랑 5번이랑 비슷하실걸요.

    1 0
작성일

5번 추천해주시는거죠..? 골마켓 가야겠습니다 ㅋㅋ

    0 0
작성일

3번 유틸이 어렵긴 한데 우드 보단 미스가 적습니다. 아니면 코브라 원랭스 유틸 추천드려 봅니다.

    1 0
작성일

코브라 원랭스 검색해봐야겠네요^^

    0 0
작성일

저는 우드 자주 씁니다. 특히 파 5에서 세컨샷으로 질러야 할 경우에 페어웨이 라이 좋으면 일단 우드 잡습니다. 3번우드는 아예 안가지고 다니구요. 맞출 자신이 없어서...ㅋㅋ 거리상으로는 3번이랑 5번이 잘 맞았을때 20미터 정도 차이가 날텐데 일단 200미터 가까이 떨어진 목표물에 그정도 오차로 뭔가를 노릴 일이 저에겐 없으므로 일단 멀리 지를 필요가 있을 때만 씁니다.

    2 0
작성일

저는 정신줄 놓는 순간 악성 슬라이스가 나다보니, 긴 채를 잡는거 자체가 좀 부담스럽긴하거든여 ㅠㅠ

    0 0
작성일

안써도 가방에 있어야죠 ㅋㅋ 그것보다 거리를 조금 늘리심이.. 그 거리면 우드 쓰실일이 많을것 같아요 가치 있다고 봅니다.

    1 0
작성일

거리는 참 안 느네요 ㅠ 조상탓 해야 하는거 같아요 ㅎㅎ
짤순이다보니, 우드 빼버린게 계속 아쉽긴 하더라고요..;;

    0 0
작성일

우드는 필수입니다.
5번우드로 시작

    2 0
작성일

..필수 인건가여..???ㄷㄷ
이글패 하나 만들어서 미련없이 3번우드는 빼버렸는데요...;;

    0 0
작성일

캘러웨이 헤븐우드 추천 드립니다.~

    1 0
작성일

검색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저도 캘러웨이 헤븐우드 추천드립니다!

    1 0
작성일

두표씩이나!! 바로 장터 매복해야겠네요~~

    0 0
작성일

오늘 라운딩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늘 3번 우드의 매력이라면 이겁니다


반바지 입어 덥지는 않은데 빛은 따갑고 홀마다 밀려 리듬감 깨지고 수면 부족에..... 네시간 운전하고 바로쳐서 몸이 안 풀렸지만 79타 쳤습니다


마지막 홀 파4에서 티샷이 말려 200미터가 남았습니다  왼쪽 그린스이드 벙커 뒤에 핀이 있었습니다  슬라이스 나도 죽지 않겠지, 넘어가면 안된다는 생각에 가볍게 쳤는데 벙커를 넘어 210미터 갔습니다  서드는 그린 공간도 없고 심한 내리막이라 56도로 띄웠습니다  컨시드 파!


파5 중앙 200미터에 벙커 있었는데 오르막이라 넘기지 못하고 벙커 턱에 명중, 벙커가 높아  7번 아이언으로 탈출 불가능해 보였는데 캐디가 가능하다고 해서 쳤는데 턱 맞고 20미터 전진, 3번 우드로 그린 앞에 떨어져 파로  마무리

파5 세컨이 내리막에 위치한 공, 240이 남아 그린에 못 올릴 거니 안전하게 갈까 고민하다가 동반자들이 그린 80미터 갔다 놓길래 3번 우드 잡았습니다  살짝 왼발에 무게를 두고 눌러쳤더니 낮은 탄도오 200미터 날아갔지만 칩샷을 못 붙여 파!


이게 제게 3번 우드의 매력입니다  티샷 실패 혹은 페어웨이 벙커에서 멀리 못 보냈을 때, 동반자들이 그린 근처에 다 갔다 놨을때  이럴때 우드 씁니다^^

    2 0
작성일

글쵸
망친 여러타 보다는 잘맞은 한타 때문에 그 촉감을 잊지 못하고 계속 라운딩 가는거 같아여^^;;

페어웨이에서 쭉 뻗어나가는 우드의 샷...

이미 이번생에 스코어는 포기했으니, 우드를 들여야겠네여^^

정성 답글 거듭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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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캐디가 왜 머슬백 쓰세요?
겉멋이죠
아 겉멋도 중요하죠

라고 하더군요

프로도 아닌데 돈들여 하는 운동 희열을 느낄라고 합니다  프로라면 스코어를 낮추기 위해 클럽 선택하겠지만 아마추어야 쓰고 싶은거 쓰고 하고 싶은것도 할수 있으니 선택 폭이 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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