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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p20hmb(중공) 사용중인데 비시즌중 폼이 바뀌어서 골프존 기준 7번아이언으로 볼스피드가 53, 54 정도 나오면서 평균 거리(150)보다 10m 20m더 나오는 경우 가 왕 왕 생기더라구요
로프트 확인해보니 클래식보다는 서있기도해서 로프트 조절하러 미즈노피팅으로 가서 피팅을 받았지요(실력이 늘어서 중공구조 쓸레벨을 돌파했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피팅 결과는 당연히.. 몸이 문제였습니다... 제가 터진다고 생각했던 경우 7번이 익숙하다보니 거리를 의식해서 원래 로프트보다 제가 더 눌러서(실제로프트각보다 낫게) 임팩트를 가져가서 나오는 현상이었습니다. 피터분 왈 남자 프로선수만큼의 볼스피드는 나와야지 터지는(거리가 일정하지않고 한번씩 장타가 나오는) 경우가 생기고, 그래서 프로선수들이 중공구조를 잘.선호 하지않는다 라고 하시더군여.
결론은 로프트는 그대로 두고 임팩트를 더 일정하게(일정한 누름?) 가져가라 였습니다.
아이언 비거리 관련 논란과 연계하자면, 170이상(클래식 기준) 가져가신다는건 헤드스피드가 엄청 빠르시다는거 또는 일정하게 더 강하게 눌러칠줄 안다는 것이기때문에 부심을 가져도 되는게 아닐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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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이 자기 스타일에 맞음되지 타인의 자부심까지 왈가왈부 항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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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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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많이 나오는건 장점이죠. 헤드스피드가 빠르고 비거리 많이 나오는 분들은 롱아이언도 공이 딱딱 서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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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후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객관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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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저탄도로 스핀세우는것도 아니고 7번 170 이상 런빨로 치는 분들 하나도 안부럽더라구요. 7번 130~140 정도 치시는 분이 일정한 캐리로 고탄도 세우는 분들이 진정한 고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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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코스350야드 정도면 220야드 드라이버만 날려도 나머지 세컨샷이 9번 아이언 안쪽입니다. 이보다 짧은 숏홀은 말할것도 없고 좀 더 긴 400 ~ 450야드 파4면 어짜피 세컨샷은 우드 아니면 하이브리드. 제 생각엔 7번 아이언 비거리가 키인 홀보다는 좀 더 칼같이 그린 위에 세우는 숏 아이언, 정확히 방향 잡고 '앞으로' 날아가는 우드, 하이브리드 등이 훨씬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0 ~ 60야드 어프로치에서 실수하고 이걸로 치명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보니 웨지샷의 컨디션 여부가 그날 스코어 결정하더군요. 물론 드라이버가 안정적으로 페어웨이에 나간다는 전제아래서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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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멀리 칠 클럽이 있어서 멀리친다는게 크게 부럽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짧은 거리를 다 컨트롤 스윙을 해야하니 좋은 것은 아니것 같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나 우드는 더 멀리칠 수 있는 클럽이 없지요 그래서 멀리치면 칠 수 록 장점인것 같습니다. 7번아이언을 170미터 친다는 것으 개인적으로는 드라이버를 300미터 정도 치는 헤드스피드를 가졌다는 것이고 정타율만 높다면 어지간한 프로들 보다 스피드가 빠르다는 것죠... 일반인이 저 스피드로 정타가 얼마나 가능할까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