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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본래의 용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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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01 12:53:14 조회: 4,66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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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보면 유틸은 페어웨이에서 롱아이언보다 쉽게 비슷하거나 좀더 긴 거리를 보내는 용도로 많이들 쓰시는것같은데

실제 필드 나가보면 오히려 유틸은 아이언보다 치기가 힘드니 앵간하면 잡지 말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유틸 본래의 용도가 뭘까요..? 유틸 대신 브랜드에 따라서 레스큐 라는 이름을 쓰는경우도 있던데

헤비러프 같은데서 박아쳐서 탈출할때 뭐 이런용도로도 쓰는건가요? 헤비러프는 보통 볼을 띄워서 레이업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유틸로 쉽게 가능한건지...골린이 질문에 고수님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그냥 쉽게 생각해서 치기 힘든 롱아이언 대신에 사용하기도 하고 러프나 라이 안좋은데에서도 아이언보다 헤드부분이 커니 쉽게 탈출도 되고 우드보다도 치기가 편해서 저는 20도 ,25도 두 개의 유틸리티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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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유틸>우드 순으로 치기 쉽잖아용

그런데 요즘 유틸은 어려운 우드의 대체라기 보다
어려운 롱아이언의 대체 선택지로도 괘않은듯 싶습니당

제 경우는 4번 아이언을 빼고 22도 유틸을 4번으로 씁니당

170m정도 남은
극악의 러프에서도 5번 아이언 보다는
22도 유틸로 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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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 어려운 우드를 대신해서 샤프트를 조금 짧게 하고 헤드를 작게 만든 것이 동글동글한 유틸리티이고....
(초창기 카스코, 데이비드 유틸리티는 안 쓰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요.)

치기 어려운 3,4번 롱아이언을 대신해서 쓸 수 있도록 우드처럼 반발력은 높이되 아이언처럼 헤드는 각지게 만든것이 하이브리드입니다.
(초창기 니켄트, 테일러메이드 레스큐 같은 것이 인기 있었습니다. 요즘은 유틸이 있으니 5번 아이언부터 시작하지만 옛날엔 유틸,하이브리드는 아예 나오지 않았고 드라이버, 3,5번 우드, 3,4번 아이언~ 이렇게 있었습니다.).

요즘은 두 가지가 섞여서 명칭도 같이 쓰고 기능도 비슷비슷합니다만 처음 출발은 목적이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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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큐라는 이름에 매몰되어서 정말 구출해줄거라는 믿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저도 최초에 텔메 출시한 레스큐 구매자이기도 하지만 헤비러프에서는 숏 아이언으로  레이업을 해야지 그걸 롱아이언 대용으로 그린을 노리면 안됩니다.
물론 가벼운 러프에서는 우드보다는 유틸이 낫다는 뜻이구요. 가벼운 러프에서는 롱아이언보다 유틸이 그린적중률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롱아이언을 들고 그린을 노릴 수 있는 실력이면 그린을 노리면 됩니다. 롱아이언이 그린에 더 잘 세워 줄 겁니다. 유틸은 어디까지나 절충안인거지요. 그 절충안이 아마추어나 다른 데에 주력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메인 웨폰이 되는 시대가 된 거죠.
또 한가지, PGA 플레이어들 우승자들 백 안에 드라이빙 아이언은 있어도 유틸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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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러프에서 우드나 하이브리드는 되려 독입니다. 짧은 아이언으로 찍어서 레이업 하는 것이 현실적이고요. 스윙 스피드가 어지간하지 않고서는 러프 풀의 질길 때 뚫고 나가지를 못하더군요.(면적이 넓은 만큼 거꾸로 잡히는 힘이 커짐)
제일 좋은 것은 아이언으로 치는 것이겠지만 3,4번 아이언을 잘 치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는 힘드니 유틸로 변화하는 추세 같습니다. 그리고 우드보다는 치기 쉬우니 대체용으로 많이 쓰시는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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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데, 솔의 면적이 더 넓은 클럽일 수록 의외로 러프에서 더욱 힘을 발휘 합니다. 이미지 상으로는 솔이 얇은 버터칼 같은 아이언 클럽들이 헤비러프에서 깔끔하게 공만 잘 컨택 할 수 있을 거 같지만 솔이 넓은 클럽으로 눌러치는 게 오히려 러프 탈출에 더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거 같습니다. 저는 비교적 롱아이언을 잘 친다고 생각하지만 풀에 공이 잠겼거나 조금 풀이 길다면 주저없이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특히 뒷땅이 낫을 때의 보정력은 하이브리드가 롱아이언보다 훨씬 나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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