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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퍼팅을 너무 대충 하는 것 같아서 책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약간 촌스럽지만 뭔가 무협소설에 나오는 숨겨진 비급같은 느낌을 줍니다.
제 퍼팅내공을 몇 갑자 상승시켜줄 것 같습니다. 고고고~
와우~ 카이스트... 아주 훌륭하신 분 같애요.
인상이나 헤어스타일이 역시 무림의 초고수 같이 범상치 않아 보이십니다. 기대뿜뿜~
네네네...
그냥 계속 생각없이 퍼팅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끗.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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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생각이 없어질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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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개 더 치겠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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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점을 찾는 방법이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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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저게 궁금하시다구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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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은 감으로...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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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냥 자기 감을 믿고 치는게 정신건강상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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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졌네요.. 저걸 계산하고 어떻게치지 그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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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백돌이 하지요 머.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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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멋진 말씀에 웃고 갑니다. 저도 생각없이 치기로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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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 읽다가 암 걸릴 것 같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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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으로 인해 넣기를 포기하고 붙이기만 하자는 생각에 더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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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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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시 공으로 전달되는 에너지와 그린에서의 함수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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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원히 모를 것 같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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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종원교수님...예전 카이스트서 세미나할때 뵈었었는데... 퍼팅을 이런식으로 해석하시다니 또다른 면을 보여주시네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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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역쉬 카이스트. 사실 아마추어 초고수 골퍼이자 유튜버, 메달리님이 영상에서 잠시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이 책을 읽으신 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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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제 취향일 것 같은데요.. 물론 실전에선 오로지 감으로 하는 것이지만, 그 감을 찾기 위해서 궁금한 사항 몇 가지를 확실한 논리와 정답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건 의미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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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교수님께는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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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문과생인데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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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학을 싫어했던 이과생이라 같이 지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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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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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경사도와 빠르기가 모든 평면에서 일정할 때 홀과 동일한 거리의 모든 지점에서 조준점은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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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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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먼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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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책 골프역학 역할골프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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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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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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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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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골프입문 연도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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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빨간 점을 구하면 되는 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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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포인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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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혼미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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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눈을 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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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정말 시간 많을 때 살포시 다시 읽어 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