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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보로 강제 시즌 오프입니다. 오늘 의사샘이 어떠냐고 해서..쿡쿡 쑤시는 곳은 없어졌는데. 전반적으로
얼얼한(?) 상태라고 했더니, 스트레칭 위주로 하라고 하네요. 운동은 쉬고 있다고 했더니 매우 잘한(!) 일이라고 합니다.
- 상황
핀이 그린 끝에 물려있고, 그 아래 깊은 벙커가 있는 상황입니다.
제 볼은 핀으로 부터 약 30미터 정도 떨어진 상황이고, 러프 풀위에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로브샷을 구사했는데...아주 회전이 많이 걸리면서 벙커 사이드로 빠져서 스코어 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 머리속으로는 오른쪽으로 돌아가도 충분히 파는 할 상황인데 정면 도전이 맞는가? 라는 도전의식이 발동되서;;;;
- 직접 핀을 본다면...러프 위에 떠있는 공은 어떻게 치시나요? 앞에 벙커도 있고.
적다보니...칠 수 있는 난이도가 아닌듯 싶네요. 그린에 떨어뜨려도 경사가 심해서...옆으로 치는게 스코어로도 답인거 같네요.
- 러프위에 약간 떠있는 경우, 샷은 어떻게들 치고 계시나요? 아이언이라면 저도 나름 치는 방법이 있는데...웨지로는 좀 어렵네요. 거리, 실수도 부담되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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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잘 올리면 버디, 놓쳐도 벙커샷 잘 하셨으면 파로 막을 수 있었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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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은 자신있는 편이라 직접 도전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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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앞핀 상황이란 말씀이군요? 심지어 거의 벙커와 붙어 있는 느낌의? 저도 그런상황에서 거의 공격적으로 공략하는 스타일인데요. 다만 핀보다는 5미터 정도 여유있게 캐리를 보고 띄웁니다. 러프에 볼이 살짝 떠 있다면 스윙을 조금 더 크게 하면 될듯합니다. 결론은 작성자님의 도전에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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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도 도전을..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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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베네핏을 따져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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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더 쌓이면 상황 판단을 더 잘할것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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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위에 공이 떠 있을 때 웨지는 56도나 58도 정도로 많이 열린 걸 선택하는 것이 실수를 줄여줄테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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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고 친건데...컨텍이 좀 안좋았나 봅니다.(예상보다 더 강하게 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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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샷으로 버디펏이 확정적인 자리에 놓을 확률 vs 그린중앙으로 쳐서 롱펏으로 버디할 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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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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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위에선 백스핀이 덜 발생해 런이 많이납니다. 굴리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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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벙커가 있어서 로브샷 친것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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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띄워 넘기는 편입니다만 캐리를 다소 넉넉하게 잡고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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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터 더 친다생각하고...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