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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 눈팅하다 골포대회란게 있길래 나름 맘먹고 참가해 봤습니다. 평일 저녁에 치려니 마누라 눈치는 좀 보였지만요.
지난 주말 라운딩때 느낌이 좋아서, 스크린에선 좀 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었고 대회 참가전 연습때도 그럭저럭 잘 맞는거 같았습니다만....
시작하자 마자 삑사리 나며 멀리건 쓰고 시작..
계속 좌탄이 나면서 쳤다하면 헤저드...
멘붕 직전에 마음을 다잡고 쳤지만 역부족이네요.
한 홀 끝날때 마다 순위 나오는게 은근히 압박인데요? ㅎㅎ 대회 참가 인원이 이렇게 많은지도 몰랐구요. 놀랐습니다.
초반에는 “잘 하면 볼라이너라도 타는게 아닐까?” 라는 기대도 잠시 했는데... 그 생각하고 딱 두홀 더 도니
“ 걍 연습이니 하자. 내팔자에~” 가 절로 나옵니다.
그럭저럭 재미있게 쳤으니 그걸로 된거지요 뭐.
다른 분들은 스코어 카드도 올리고 하시던데 백돌이는 차마 부끄러워 그러진 못하겠습니다.^^;
올 겨울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 다시 참가해 봐야 겠어요.
지난 주말 라운딩때 느낌이 좋아서, 스크린에선 좀 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었고 대회 참가전 연습때도 그럭저럭 잘 맞는거 같았습니다만....
시작하자 마자 삑사리 나며 멀리건 쓰고 시작..
계속 좌탄이 나면서 쳤다하면 헤저드...
멘붕 직전에 마음을 다잡고 쳤지만 역부족이네요.
한 홀 끝날때 마다 순위 나오는게 은근히 압박인데요? ㅎㅎ 대회 참가 인원이 이렇게 많은지도 몰랐구요. 놀랐습니다.
초반에는 “잘 하면 볼라이너라도 타는게 아닐까?” 라는 기대도 잠시 했는데... 그 생각하고 딱 두홀 더 도니
“ 걍 연습이니 하자. 내팔자에~” 가 절로 나옵니다.
그럭저럭 재미있게 쳤으니 그걸로 된거지요 뭐.
다른 분들은 스코어 카드도 올리고 하시던데 백돌이는 차마 부끄러워 그러진 못하겠습니다.^^;
올 겨울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 다시 참가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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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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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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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요... 그나저나 대회 통계를 보니 골포에 고수분이 어마어마하게 많으시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