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젠틸레 아이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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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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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30 17:47:45 조회: 5,721  /  추천: 26  /  반대: 0  /  댓글: [ 20 ]

안녕하세요 샤샤샤샤 입니다. 

 

아이 출산했다고 회원님들꼐서 축하해 주셔서 먼저 감사인사 드립니다.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게 눈에 보여 요즘 너무 기쁜것 같습니다.

 

젠틸레 아이언 구매 후기 및 사용기를 남기니 나중에 기변하실때 참고하시라 후기 남깁니다.

 

단.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솜씨도 없고 글이 기니 바쁘신분들은 총평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1. 구매동기 및 잡설 

 

일주일 전 와이프는 조리원에 있고 심심하던 찰나 골포 게시물 검색하다 갑자기 아이언 교체의 뿜이 와 골포에 아이언교체 문의 글을 올립니다.

 

처음 고려했던 아이언은 캘러웨이 아펙스 pro 19 pro여서, 골포 장터 및 골마켓 장터를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음...모두스3 120S 샤프트는 없군..

 

나는 여러번 피팅을 해도 MODUS 120S랬어.. 중고를 살꺼면 샤프트는 기존꺼로 해야겠군..

 

혼자 뿜을 조용히 누릅니다...

 

그런데 갑자기 키르크스 님께서 젠틸레 아이언이 참 좋은데 설명할 길이 없다 하십니다.

 

검색 들어갑니다.. 솔드아웃.. 

 

아직 박스제작이 안되어 판매를 안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퍄노님쪽지를 보냈습니다.

 

"박스필요없으니 살수있겠습니까?  박스없어도 관계 없습니다....성격급해 죄송합니다 ㅠㅠ"

 

퍄노님께서 흔쾌히 해주신다는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모두스 120s로 샤프트를 사려했는데, 갑자기 S200을 써보고 싶어집니다....

 

이놈의 변덕.. 

 

올시즌 비거리가 늘었어, 별 무리가 없을거야... 힘들면 안타깝지만 장터로 보내자...

 

혼자 조용히 뿜력을 다시 올려봅니다...

 

 

 

 

2. 구매기  

 

다음날 출장일정때문에 서울에 갔다가 일을 마치고, 퍄노님을 뵙습니다.

 

골프라는 스포츠를 좋아하셔서 클럽을 만드시는 퍄노님의 실행력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전부터 골포를 보면서 나라면 퍄노님처럼 이렇게 할수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에서 거대한 시장이 있는 커다란 곳에 도전을 한다.... 

 

어렵더군요....​

 

그래서 실제로 어떤분인지 꼭 뵙고 싶었습니다.

 

멀리서 왔따고 선물도 2개나 주십니다..ㅠㅠ 감사드립니다.

 

일단 수령했을때 보았을때는 채가 이쁩니다. 

 

패럴이 파란색으로 기본으로 나와서 그립도 파란색으로 깔을 맞췄는데 깔끔한것 같습니다.

 

골프클럽 선택할때 헤드 및 심미적인 부분도 큰 선택사항인데, 제 기준으로는 합격점을 주고싶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조속히 버스를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 애기가 보고싶은데 , 새채라 궁금합니다. 집앞실내연습장에 가서 8번만 까서 간단히 10구만 휘둘러 봅니다..

 

  속된말로 미친놈 같습니다. 

 

   음.... 샤프트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내일 연습해보기로 합니다..

 

 

 

 

3. 어드레스 및 클럽 연습 느낌(지극히 개인적임)

 

뒤에서 볼떄는 날렵하게 생겼던 해드가 어드레스시에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클럽은 PXG 0311XF 였는데, 그것보다 조금 작습니다.

 

PXG 클럽으로 치면 0311P정도의 크기인것 같습니다.

 

새 클럽이라 그루브가 잘 보여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드레스시 엣지라인 기준으로 정렬이 잘 됩니다.

 

그립은​ WINN Dritac X Blue / MID-size 60R 파랭이 그립인데 

 

골프 프라이드 투어벨벳 보다는 약간 두꺼운 것 같습니다. 

 

샤프트는 논외로 하고 타감 및 소리는 제 기준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놀란점은 맨 마지막에 기재하기로 하겠습니다.

 

 

0311xf와의 비교샷 첨부합니다.

 

 

 

4. 필드 시타 후기

 

 

 

 

 

실내 연습장도 필요없다!!

 

실외 연습장도 필요없다!!

 

클럽은 필드에서 잘 맞아야 하겠지요??

 

연습장에서는 클럽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제 처본결과 타감도 좋고, 거리도 일정하게 나가주고, 클럽에 묻은 공자국도 가운데 일정합니다.

 

새채 효과인것 같습니다....ㅠ

 

 

오늘 필드에 나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전장이 비교적 짧은 구장을 가서 가급적이면 우드 티샷을 하고 아이언을 여러 클럽 써 보았습니다.

 

그냥 한 라운드결과지만 젠틸레아이언이 날씨만큼 좋습니다.

 

스코어는 논외로 아이언 결과 및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객관적인 타구음은 캐디언니 및 주변 지인이 소리 좋다고 합니다.

 

주관적인 부분으로 채빠짐, 타감 매우 훌륭합니다.

 

 

샤프트를 무거운것으로 바꾸어서 그런지 일관성이 좋아졌고, 

 

일본어 밖에 몰라서 죄송합니다.... 우*(??)가 별로 없습니다.

 

이건 실외연습장에서도 200타 가량 치면서느꼈었던 부분이었는데 저의 기준으로는 필드에서도 검증이 된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B09OLzC5Cfs

 

 

 

타구음 및 채빠짐 궁금해 하실 것 같아 미천한 영항 하나 올립니다.

 

 

 

 

 

 

 

동반자가 안하던 짓하니 유투브냐고 물어봅니다.ㅋ

 

 

 

 

 

타구음 궁금해 하실 것 같아 미천한 스윙 부끄럽지만 하나 올립니다.

 

 

동반자가 됐다고 하는데 뭐가 됀지 모르겠습니다...파 했습니다ㅎㅎ

 

 

 

 

 

 

 

 

 

 

 

개인적인 총평

 

1. 생각보다 어려운채가 아니다.

2. 보기플부터 백돌이까지 가능

3. 디자인이 실제로 보았을때도 예쁘다.

4. 타구음 및 타감이 나쁘지 않다..좋다(개인적으로는 매우 맘에 듭니다)

5. ​지금마음은 apex pro19 들일일이 없다.​

 

 

 

글을 다 작성하고 읽어보니 젠틸레 아이언 찬양 글 같네요..

솔직한 심정입니다.

켈러웨이가 만든것도 아니고, 타이틀리스트에서 만든것도 아닌

골포 회원님이 만든 클럽인데 생각보다 너무 좋습니다.

젠틸레 웨지 아마빌레 웨지가 나왔을때, 죠스가 만족스러웠기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골포 회원님들이 아마빌레 및 젠틸레 웨지가 좋다고 하십니다.

구매하고싶어 구매리스트에 올려봅니다.

주전인 죠스를 제낄수 없을것 같다며 뿜을 참습니다.

10월에 웨지 이벤트도 있었던데 아이가 나올시기라 출산준비하느라 골포 몇일 못들어갔더니 종료되었습니다.

아쉬웠지만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젠틸레 웨지가 나왔을때, 골포 게시글만 읽어보고 구매할까말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잘치지도 못하는 실력에 채부심은 있어서 좋은채(??)검증된 채(??)로 쓰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골포 회원님중에 저같은 회원님도 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보기플레이어가 보았을때 젠틸레 아이언은 충분한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골포인들의 마루타가 된것 같아 기쁩니다.

젠틸레 아이언이 생각보다 좋아서 기쁩니다.

 

남은 가을 즐겁고 건강하게 즐거운 골프 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애기보로 이만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으므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내돈내산을 제목에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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