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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번의 라운딩에서 너무 기분이 나빠지는 캐디를 연속으로 만나다 보니.. 이런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입니다.
저랑 제 친구는 시작한지 4개월 된 골린이 인데..
갈때 마다 무시 아닌 무시를 당하고 (그거 못 넘기실 걸요?/ 예~ 뭐 대충 000미터 되겠죠. 그냥 치세요~/퍼팅 라이요? 그냥 거리만 맞추세요 등등)
분위기를 쎄하게 만드는 캐디들을 만나다 보니
(주변에서 저희 응원해주는데.. “예?! 이게 나아진거라고요? 경ㄱ 기 진행 너무 느려요~” / 전반 이후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등등)
돈내고 나가서 기분만 잡쳐 오는 경우가 많네요..
요즘 캐디들 구하기 힘들어서 정말 막 아무나 투입하는건지..
제가 초보라서 이런일을 유독 더 당하는건지.. 아니면 대처를 잘 못하는 건지..
라운딩 설렘으로 갔다가 분노/모욕감으로 돌아올 때가 많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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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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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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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캐디 인성 문제인데 열심히 연습하시고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더 열심히 하라고 하시면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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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도 초보자를 거쳐온 입장에서 부족한 캐디 서비스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린다는 것이 표현이 미흡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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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배우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캐디의 무시를 견뎌야하는건가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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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이런....제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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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실력에 따라 대우를 다르게 받는게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의도적으로 늦게치고 지연하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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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태도에 대한 것은 상대적인 면도 있어서 당시 상황을 몰라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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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뭔 신박한 댓글이...내가 돈내고 무시당하는데 열심히 연습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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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아닙니다. 왜 이러십니까....그런 뜻이 아닙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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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먼 소리인지.. 캐디가 무시하는거 기분 나쁘다는데.. 그럼 니가 더 잘치지 그랬냐는 말은 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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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제가 언제 니가 더 잘 쳤어야지....그랬습니까?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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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캐디분이신가요? 본문글에 연습 안하고 레슨 안받는다는 말도 없는데 이악물고 연습하라는 말이 왜 나오나요?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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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아닙니다. 제가 캐디 매너에 대한 언급은 따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초보자 수준에 맞춰 3온 1펏 컨시드 받도록 가이드하신 것 같다는 뜻이었는데 표현이 다소 미흡했습니다. 보시기에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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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전반 후반 시작할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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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이 잘못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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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는 돈을 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캐디들이 저러죠.. 캐디피 내는데 커피값을 왜줍니까? 우리가 미국처럼 팁문화가 있는것도 아니고.. 18홀 끝나고 잘한게 감사해서 돈 더 주는거야 저도 합니다만, 버디 했다고 만원.. 아예 무시 당하지 말자고 시작전에 만원.. 이러니 캐디가 돈 안주는 사람 무시를 하죠.. 골퍼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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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좋은 매너와 훈훈한 분위기에 기분 좋게 내는게 팁이지 사전에 잘봐달라고 굽신거리면서 팁까지 미리 주는게 대체 어디서 온 문화인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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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가드님 말씀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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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협조나 잘 해달라'고 하면서 그거 끝까지 안 받는 캐디도 있었습니다. 황당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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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상전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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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에 동의합니다. 저는 본의 아니게 그런인상을 많이 주는 편인데 , 이를테면 캐디가 공을 찾는 행위를 같이 해주지 않는경우, 공이 떨어지는 랜딩지점을 보지 못하는경우 등 무성의 하게 하면 아무리 멀리있어도 채를 여러번이고 가져오게합니다(보통은 두세자루 거리상 들구가는데) 말도 없이하고 약간 삭막하게 해야 분위기 감지하고 착실히 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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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신경쓰지 마세요. 걍 플레이만 하심 됩니다. 어프로치 받는거 외엔 캐디랑 할일이 없어요. 저도 한때 캐디에 신경쓰니 아깝게 나온 라운딩만 망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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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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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말투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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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만만해보이면 편하다 못해 막말까지 가는 캐디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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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후진구장들이 그런캐디가 있더군요...좋다고 알려진데는 교육도잘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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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진행이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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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느리고 초보면 무시해도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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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시를 하면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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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다 도는데.. 4시간 10분 이면.. 엄청 느린건 아니지 않나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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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느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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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10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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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이 늦던 빠르던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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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 가면 대놓고 무시하는 캐디들 많습니다. 영감님들한테는 설설 기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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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많이 받으실 때죠. 4개월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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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하고픈 말이 이 문장 이었습니다. 제가 어휘구사력이 딸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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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킹 만땅이라 빨리 진헹하려는 케이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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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이 굉장히 늦어진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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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양쪽말 들어봐야 하겟지만 화장실도 못가게 할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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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가 얼만데 비위맞춰가며 돈을 더 찔러줘야 합니까? 하.. 아니 그럼 로우핸디골퍼나 프로급이 가면 캐디가 돈 빼주나요? 본인이 편할때는 잘해주고 힘들때는 무시하는걸 당연시 받아들여야 하나요? 사람 관계는 주고받는겁니다. 지인중에 별로 안좋아하지만 생긴것도 우락부락하고 사람 함부러 대하는 사람 있습니다. 캐디한테 반말로 이래라저래라 승질도 많이 내고.. 그사람한테 함부러 하는캐디 단한명도 못봤습니다. 실력은 제끼고 일단 사람이 만만하니 그렇게 무시하고 그러는거에요. 아무리 초보여도 승질 그지같은 사람 가서 ㅅㅂㅅㅂ이러고 있으면 그렇게 못합니다. 더 열심히해서 캐디 마음에 들으라니 아침부터 어이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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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 논리면 80대 치면 캐디피DC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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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보니까 팁을 달라는 무언의 압박이었던 걸까요??ㅋㅋ 여기분들의 말들도 다 달라서ㅠ 참 실제로 저런 일이 또 발생하면 달래서 쳐야하는지 클레임을 걸어야하는지 참..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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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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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 공찾을때 까지 진행 안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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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클럽하우스에 전화해서 교체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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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풀부킹에 캐디 구하기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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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캐디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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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나가는 게,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그게 안 되는 사람이 일부러 그렇게 하면 자기한테 악영향이 오히려 큽니다. 그래서 강하게 못 나가는 사람 책임이라는 일부 댓글 취지는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일단 캐디가 잘 하든 못 하든 내 플레이를 한다는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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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맞는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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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차일때 저런 캐디 몇번 만나봤습니다. 초보라 개 무시하는 캐디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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