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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구질에서 스트레이트 변신
일반 |
오늘도산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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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22 12:14:28 조회: 1,523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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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 시절 슬라이스의 공포에 시달리면서..

샤프트를 딴딴한 걸로다가 바꾸고 (T1100), 스윙궤도 인아웃으로 바꾸고 슬라이스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지만 

그러나 손목을 많이 쓰는 버릇이 생겨버려서 과거의 슬라이스 내는 법은 깡그리 잊어버리고(?) 고질적인 훅 구질로 최근까지 고생했습니다. 

올해 샤프트를 좀더 말랑 말랑한걸로(알딜라 실버) 바꾸고, 드라이버 페이스각을 올려(10.5) 보았는데 여전히 왼쪽으로 죽는 비율이 높았는데요.

결정적으로 몇달 전부터 똑바로 상승하는 공을 볼 수 있게 된 건, 다름아닌 그립 변경 이었습니다.

그간 스윙이 문제라고 스윙만 초점에 뒀는데, 그립을 제대로 잡고 스탠스를 제대로 맞추니 스윙은 그에 맞게 제대로 되더라구요. 여기에 플러스로 탑에서 오버코킹 하는 것도 좀 고쳤지요​

 

알고보면 간단한 거였습니다.캘러웨이 드라이버는 어드레스하면 약간 오픈된 것처럼 보여서 그간 닫아서 잡고 있었는데, 약간 오픈된 상태 그대로 그립을 잡아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처음 하게 되면 무지 어색합니다. 공이 생크 날것 같은 느낌.. 

아직도 손목 쓰는 버릇을 못 버려서 간혹 끝에서 말리기는 하지만 예전보다 힘 덜쓰고 똑바로, 거리는 좀 덜나가도 비슷하게 갑니다.

캘러웨이 드라이버 쓰시는 분들 중 저처럼 훅에 시달리던 분들은 그립 한번 좀더 오픈해서 잡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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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셋업 자세가 기본이죠. 잘알고 있는데도 참 안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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