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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이 다가오면 안쓰는 클럽들을 정리합니다.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11월 플프를 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쟁여두었습니다.
근데 올해는.. 그렇게 모은 돈보다 훨씬 더 많이 썼네요 ㅠ.ㅠ
1. PXG 0311 Gen2 웨지 54, 58 : 보키 56 웨지 사용 중에 100미터 이내를 56도 하나로만 커버하는게 힘들어서 구매
2. PXG Closer Gen2 퍼터 : 예전에 플럼버넥으로 써보았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재주문
3. PXG Mustang Gen1 퍼터 : 예전에 플럼버넥으로 써보았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싱글밴드로 재주문(응??)
4. Vessel Player 2.0 14-Way 스탠드백 : 지난달 조인라운드에서 만난 분이 쓰셨는데... 너무 이뻤던 기억에 주문
5. Vessel Leather Blade Putter Cover : Closer Gen2 퍼터의 신형 커버가 아무래도 별로인거 같아서 함께 주문
6. 캘러웨이 매버릭 3번 우드 : 애증의 3번 우드 다시는 안산다고 다짐하며 방출했지만...지난 라운드 파5에서 3번 유틸로 친 세컨샷이 10미터 모자라서 홀에 못 붙은 기억에 주문
7. 캘러웨이 매버릭 3번 유틸 : 골포인이라면 200달러는 꽉꽉 채우는게 예의라서 주문
8. 에코 바이옴 하이브리드 보아 : 안살려다가 변팔까지 뚫어서 2켤례나 샀는데... 밑창 이슈가 ㅠㅠ
9. 윌슨 뽈 30더즌 : 괜히 밤에 들어왔다가 2년치 볼을...
대충 거의 다 산거 같습니다만 뭔가 찝찝한걸 보니, 매버릭 드라이버를 안사서 그런가 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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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베셀스탠드백이 눈에 띄네요 후기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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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봤을때 한눈에 반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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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죠.. 일년 넘게 노리고만 있는 중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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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로는 저도 비등한데... 저는 단가 싼거로 다행히 이번 블프를 견디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베란다 구석에 세워져있는 여러 작대기들을 생각하며) 어제 한순간의 방심이 200불 면세 한도 두판을 10분만에 환상적으로 짜서 주문한 저 자신이 사실 두렵습니다. 아직 블프가 시작도 안했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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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도 안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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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게 지름신을 맞이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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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번 우드에 축복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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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정도는 되야 골포 우등생이네요.. 전 멀었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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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조용히 잘하시는 우등생들 많이 계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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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모님 딸이 요즘 눈치를 챈것 같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는 중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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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택배들 모두 회사 동료네로 배송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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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으시네여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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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들은 어쩔수 없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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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안방 가서보실께요~ 할까봐서 그러시죠? 블프기간 아내껄 꼬옥 찾아드리세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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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겠죠?? ㅎㅎ 근데 무슨 돈으로 샀냐 할까봐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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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엄지척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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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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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볼 30더즌은 해상으로 사시나요? 어떻게 배송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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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으로 했습니다. 당장 급한 것도 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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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베셀백 찾아보니 이쁘던데 얼마에 구매하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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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에서 20프로 할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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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68938996님의 댓글 봉봉6893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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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다 있네요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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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