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PXG 지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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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치는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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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29 14:18:05 조회: 2,73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2 ]

주제를 모르고 하이스펙 장비들을 모시고 다니며 푸덕대기를 1년째..

드라이버는 PXG 0811 프로토 담아뒀다가,
..TSi3 한타로 특가 나와서 2-3주 대기 타고 수령하였는데..
한타로에서 주문과 다른 스팩으로 발송하여 다시 2-3주 대기 하게 생겼고요 ㅠㅠ

아이언은 gen2 장바구니 담아뒀는데,
..역시 한타로 T300 특가 나와서 결재 후 한달째 대기 중이네요 ㅠㅠ

결국엔 퍼터는 추가 백불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블랙잭 결재 했네요.
..길이와 그립 고민을 몇일동안 하다가,
초초보다 보니, 제일 짧게.. 제일 두껍게 하고 싶었는데..
슈퍼스트로크 Flatso 3.0 은 재고가 없네요..
5.0은 좀 오바일 꺼 같아, 33인치 & 2.0으로..
** 추가 비용 25불 **

참고로, 국내카드 결재 시 해외 빌링 어드레스 등록해야 하는 거 같고요..
퍼터 하나밖에 주문을 안해서 그런가, 배송비 30불 추가 붙네요..

내일이 올해 마지막 라운딩인데, 2021년이 기다려 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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