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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애 드라이버와
동일무게, 동일 스윙웨이트, 동일 길이로
드라이버를 복제했습니다.
왠걸, 스윙시 헤드 무게감이 많이 차이나네요
도대체 이건 왜 이럴까요?

드 1
ts4헤드에 tp6s샵트
드2
메버릭프로 헤드에 t1100 65샵트입니다.

댓글목록

퍄노님의 댓글

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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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5 20:21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592645&page=1

쩜오빠님의 댓글

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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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5 22:02

스읭웨이트란!?

별 의미 없다는것이 제 결론이며
특히 우리 아마에겐 더욱 의미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조던쿨피스님의 댓글

조던쿨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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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5 22:28

근데 어떤 전문가분한테 이걸 물어봤더니 그분께서는 스윙웨이트가 의미가 없으면 왜 많은 골프 제조사들이 아직도 스윙웨이트를 스펙에 표기하고 스윙웨이트를 맞춰서 클럽을 생산하겠냐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스윙웨이트에 영향을 받는 선수들도 분명히 있더라며ㅎㅎ
골프가 기계가 치는게 아니라 사람이 치는거기때문에 스윙웨이트도 클럽을 밸런스에 대한 팩트에 기반한 접근법이고 MOI 매칭도 또다른 접근법인데, 절대적으로 뭐가 맞다 틀렸다 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이론이 있고 그중에 나한테 맞다고 생각되는 쪽으로 접근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

림핑바순님의 댓글

림핑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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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6 08:32

스윙웨이트와 MOI가 서로 다른 물리량을 재는 거라 한 쪽이 완전히 반대쪽을 커버하지 못하는 건 사실입니다. 스윙웨이트가 아직도 널리 쓰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둘이 대등한 타당성을 가진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널리 쓰이는 이유는 단지 다들 익숙하고 간편하고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지, 학술적으로 엄격히 인정받기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이름이 착 달라붙는 맛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스윙웨이트는 스윙 시 골퍼가 느끼는 실제 물리량(그립 중앙부에 걸리는 지렛대힘)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측정의 편의를 위해 ‘애매하게 비례하지만 비례관계조차 아닌’ 다른 물리량(말단으로부터 14인치를 회전점으로 한 그립 말단에 걸리는 지렛대힘)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정해진 이유를 찾아보면 대략 느낌적으로 괜찮은 기준점인 것 같아서였을 뿐이지, 엄밀한 원칙에 따른 기준점인 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둘 다 쓰인다고 이것도 저것도 똑같이 옳다고 말하는 게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케이님의 댓글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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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5 23:35

동일무게, 동일 스윙웨이트, 동일 길이라고해도
두 샤프트의 강성이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헤드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
예민하신 편이시라 똑같은 느낌을 기대하셨다가
그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시는게 아닐까요?

사실 같은 드라이버에 그립 두께만 바꾸어도
(헤드 무게와 스윙웨이트를 동일하게 세팅 했더라도)
헤드무게감 차이가 느껴지는것이라서
스윙웨이트는 개략적인 참고만 가능하지 어떤 기준으로 삼긴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