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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이글로 시작하면서 범상치 않을 것을 예상했어야 하나 싶었는데
결국 11월말에 제주도 골프 갔다가 확진자랑 같은 비행기 같은 라인에 앉아서 2주동안 제주도 자가 격리자 수용소(?)에서 생활하게 되었다가 퇴소했습니다.
여러분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사진은 수용소에서 매일 보던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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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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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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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런곳을 매일 보기만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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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남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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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도 (경치) 좋은 곳?에 수용 되셨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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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초록색은 인조잔디 그린인가요? ㅎㅎ 골프장 뷰에 수용되신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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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서귀포경찰수련원인데 연습용 그린이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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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뷰에 수용되셨다니 진정 더욱 감옥같았겠습니다..약올리는것도 아니고...그래도 별일없으셔서 다행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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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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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가 골프장뷰라니 고문당하셨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