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아래 샤프트 글보고 문득 제 샤프트 변천사 글이 써보고 싶어 적어봅니다
16년도에 시작을 했고 4년간 샤프트 바꿈질 입니다..
1. 프로기아 스탁 SR : 드라이버 레슨 받은적도 없이 아이언만 풀스윙 해본 상태에서 필드에서 쓰던녀석이고 왕슬라이스
2. 핑 뉴G 스탁 SR : 매우 낭창 했고 왕 슬라이스
3. 피팅샵을 처음 방문함, 헤드스피드 측정시 99마일 정도라서 샤프트 변경 권유를 받음
이때부터 장비병 걸린거 같습니다
4. 투어에이디 GT5S : 슬라이스가 확 잡혔고 신기 했으나, 좀더 무거운걸로 쓰고 싶음
5. 투어에이디 BB6S : 뭔가 잘 맞진 않았고...알고 보니 짝퉁 샤프트 였음 ㅠㅠ
6. 투어에이디 TP5S : 가장 직진성이 좋았고 인생 롱기 찍은 샤프트 였습니다 평지 바람태워서 300~320야드
7. 투어에이디 GT6X : 아는 형님한테 받아서 썼으나 무리였음
8. 디아마나 bf 6sr :잘 맞았던 TP5S 보다 조금 더 강한 녀석을 찾고 싶어서 구매 했으나, 생각보다 낭창이는 느낌
9. 후지쿠라 스피더 에보4 5S: 샤프트 바꿈질이 지겹고 핑본사에서 피팅 받아서 구매함, 핑본사에선 드라이버 60S
아이언은 S200을 권했으나 엘보통증으로 강도, 무게 낮추고 싶다고 요청 해서
추천 받은 샤프트 가장 오래 썻으나 계속 훅으로 고생함
10. 패더슨 발리스틱 D30 : 엘보통증도 없어지고 헤드스피드가 점점 올라가니 자꾸 말리는 느낌으로 에보4 6S를
사러 피팅샵에 갔다가 예기치 않게 트랙맨 측정을 함
헤드스피드 99~103마일 정도 였고 피팅 사장님 강력추천으로 장타샤프트 패더슨구입
한번 터지면 멀리 나갔으나, 좌,우 방향 일관성이 없었고 컨디션을 많이 탐
11. 투어에이디 GP5S : 아는 형님이 주셔서 썼음. 사이드 스핀이 매우 줄었고 인생 샤프트라 느낌
이걸로 인생 라베 찍었으나, 코로나로 강제 몇개월 쉬고 사용하니 비거리가 매우 줄었고
사용하기 버거움을 느껴서 판매함 ㅠ
12. 오토파워 tx5885 5x : 일단 디자인이 매우 이쁘나 이 역시 저에게 버거움을 느끼고 오토플렉스 샤프트 시타하러
피팅샵에 갔다가 충격 받음....(헤드 스피드 88~90)
필드에서 비거리 매우 줄은거 보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으나 헤드스피드가 90마일 이라니
13. 핑 스탁 SR 택배 대기중: 헤드스피드 90마일 감안하고 핑 스탁 SR 샤프트를 별도 구매 택배 대기중 ㅠㅠ
시간이 점점 갈수록 스코어는 낮아지고 안정화 되나 스피드도 같이 줄어드네요
주변사람들 이야기로 저는 매무 쎄게 친다고 쳐도 실제 볼 칠때는 저절로 감속 시켜서 친다고 하네요
(아마 OB에 대한 두려움이 무의식중에 잡고 있는듯)
제가 직장인 아마추어 인 이상 근력 키우는것도 무리고 그냥 스피드 줄어드는거 인정하면서
점점 약하게 갈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
|
|
|
|
|
댓글목록
|
|
많이 바꾸셨네요
|
|
|
t1100은 저도 쳐보진 않았고...지금은 사용도 못해보겠지만
|
|
|
BB6S 짝퉁ㅎㅎㅎㅎ 한창 때 쓰셨으면 좋은느낌 받으셨을텐데 안타깝네요 |
|
|
몽둥이 같았는데.....짝퉁이더라구요
|
|
|
저는 2011년 부터 피팅을 시작해서리, 지금까지 골X켓에 판매건 수가 130건 이네요ㅋ. 물론, 중복되는 건 있습니다만, 그래도 100건은 충분히 넘을 것 같습니다ㅋㅋ. |
|
|
헉...대단 하시네요 |
|
|
저는 스탁 제외하고...
|
|
|
앗 호기심이 생기네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