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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샤프트 5S급 이나 6SR만 쓰다가 이번에 G425 175-65S를 피터님의 강력한 권고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이고 힘이 떨어지는것을 느끼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라며 사양을 했는데
본인은 저보다 10살이나 많고, 호리호리하고 작은 체격임에서 아직 60그람대 S를 사용한다며
1~2개월이면 5S쓸때보다 스윙스피드가 더 늘수도 있다며 뽐뿌질을 ..
하루 연습한 소감은 일단 공이 너무 어색할 정도로 똑바로 갑니다.
원래 슬라이스가 안나오는 스윙이라 그런지 맘껏밀어쳐도 푸쉬 스트레이트로 쭉 나갑니다.
발사각도 기가 맥히네요. 내가 낼수없는 구질들이 마구 나오네요.
샤프트가 단단하고 무거워서 출렁임이 없어서 그런가 빠른탬포로 당겨도 생각보다 잘 따라오고
임팩트시 안정감이 느껴지네요. 일단 대 만족입니다.
근데 너무 힘든데요.
이걸로 필드에서 18개 홀을 다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데요.
횐님들 의견을 어떠신가요.
좀더 훈련한다는 전제로.
1. 5S 샤프트를 하나 들여서 후반전에 교체 사용한다.
2. 나이생각해라. 그냥 샤프트를 더 가볍고 약한걸로 바꿔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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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s 절대 강하고 무거운 샤프트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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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무게는 가벼운거 같아요. 미드-하이킥 중간쯤인거 같은데 그것때문에 단단함이 느껴질수 있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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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잘 모르겠네요. 담배 피고 술먹어도 무병장수 하는 사람도 있고 하는 것 처럼 엘보 같은 것도 개인차가 심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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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팔뚝이 살짝 아픈데 이거 엘보 전조 증상은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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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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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스탁5S를 하나 구해 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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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5S로 105마일 넘게 나와서 거리가 늘어난다면, 권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구지 사용할 이유가ㅋ. 한번 라운딩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연습장에서 10분 죽어라 치는 거랑, 필드에서 14번(한번 치고 10분 이상 지나서) 치는 거랑은 다르니까요. 저라면 173-55S, 173-65S 두개 가지고 당기겠습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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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게 땡기는데... 타감이 너무 조아서 막 바꾸기가 좀 아쉬워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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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같은 회사의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무게도, 토크값도 다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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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일 걱정이 그거에요. 무게추 이동만 해도 샷 한두번은 퀘도가 엉망이 되는데 .173-65R요넘은 아예 물건이 없던데요? 인기가 많은 가봐요. 173-55S는 시타 해 봤는데 스탁인 알타(?)5S 다른점을 모르겠어서. 패스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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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잠복하시거나, 해외(이베이)직구를 노려보시면 괜찮은 매물이 있을거에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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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샵에서 시타해본게 173-55SR이었던거 같아요. 급땡기네요 55S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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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0대 중반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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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따뜻해 지는데 어여 한번 출정을 다녀와야 겠네요 . 테스트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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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엘보때문에 아이언은 그라파이트로다 낮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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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0g S 스펙이 적당하지 싶습니다. 저도 40대 중반 95마일 나오는데요 54g R 이 제일 만만합니다. 여름에 몸이 좀 풀리면 58g S 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