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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플로리다에 사는데 필드 자주 나가는게 좋은지 질문글 올렸던 골프 신생아입니다.
조언에 힘입어 요새 2일 1필드 정도 하고있습니다. 가끔 1일 1필드도 나가서 주4회 정도 나가는거같아요.
한 8번 정도 나가면 한국서 한번 필드 나가는 비용 정도 드네요.
말씀주신 대로 연습장 가서 레슨도 한번씩 받고 아무튼 신나게 치고 있습니다..ㅎㅎㅎ
물론 생 초보다 보니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습니다. FM타수로 95~103타 정도가 나오네요 요새는 ㅠ
드라이버는 한번 정도 죽을까 말까 하고 이것도 미국골프장은 OB개념이 거의 없고 물에 빠지지만 않으면 옆홀에서 쳐도 되는지라.. 페어웨이는 좁아도 어떻게든 플레이 가능한 상황이 많습니다. 문제가 주로 아이언 세컨샷 인데 여기서 미스가 나면서 3타에서 온을 하고 이상황에서 잘 되면 보기, 어프로치가 망하거나 쓰리빠따를 하면 더블 이 되는 상황이 오면서 보기 반 더블 반 정도로 100타 가깝게 나오는 패턴이 매번 반복됩니다 ㅜ 운좋게 아이언 잘 맞아서 투온할 경우 파 한게임에 두어번, 트리플도 한두번;;
많은 초보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연습장과 필드의 가장 큰 차이가 잔디에서의 아이언 샷 같은데요, 매트 연습장에서는 나름 아이언이 잘맞는 편입니다. 꾹꾹 잘 눌러 치는 거 같고 거리도 어느정도 균일하고 방향성도 괜찮은 편인거 같아요 물론 미스샷도 나옵니다;;
근데 잔디 연습장(여기가 필드보다 맞추기 훨 더 힘듭니다. 이미 디봇이 하도 나서 거의 반은 흙바닥인 경우가 많기땜시;;)이나 필드에만 나가면 정타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뒷땅에, 탑볼에, 정말 채 던지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요..
게다가 정타를 맞췄다고 생각할 때도 미세하게 뒷땅을 때리고 있는건지 비거리가 연습장보다 10m 정도는 덜 나옵니다. 정말 조금의 뒷땅도 없이 완벽하게 착 소리 나면서 맞을 때만 제가 아는 그 비거리가 나오는데 이럴 확률이 정말 적습니다 ㅜ
제가 생각한 원인은 연습장 매트에서도 이미 미세하게 뒷땅을 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인데요. 매트에서야 미세한 뒷땅 정도는 거의 정타와 차이가 없는 결과가 나오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여긴 미국이니 당연히 전부다 양잔디인데요, 양잔디 구장에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공이 거의 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이 나서, 정말 조금의 뒷땅만 쳐도 아주 비참한 결과가 나옵니다 ㅠ 진짜 정확하게 쳐야되고, 정말 본인의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죠 ㅜ 차라리 탑핑을 치면 낮게 깔리긴 해도 날아는 가지, 뒷땅은 정말 ㅠ
그래서 요새는 주로 탑핑이 납니다 ㅠ 땅을 자신있게 파지를 잘 못하겠어요. 팔려고 마음먹으면 몸이 미세하게 틀어지면서 뒤땅이 자주 납니다. ㅠ 물론 아주 간혹 PGA투어 프로 샷처럼 돈까스 디봇이 파지면서 착 하고 감기는 완벽한 정타가 나면 쾌감이 쩔긴 합니다 ㅜ
(근데 정타를 쳐도 약간 땅에 채가 걸리는? 느낌이 살짝 있어서 매트 연습장이랑 느낌이 좀 다르던데 이게 정상 인가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이렇게 실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연습 방향이 질문인데, 어차피 환경이 좋으니 필드를 그냥 계속 나가면서 치다 보면 잔디에서도 점점 정타를 때릴 수 있게 되나요? 아니면 기본이 부족한거니 매트 연습장에서 미세한 뒷땅을 때리지 않도록 샷을 좀더 가다듬는, 말그대로 기본기 단련이 더 효과가 좋을까요?
PS : 우드는 안쓰고 4번 유틸만 쓰는데 이것도 연습장에서는 기가 막히게 잘 눌러 치는데 필드만 오면 탑볼이 엄청나게 많이 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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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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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로리다에서 머리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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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골프 치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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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를 자주 나가야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트러블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익히는데 있습니다. 탑볼이 나면 채를 좀만 길게 뒷땅이 나면 채를 좀만 짧게 잡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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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는 뒤땅 보정 잘되는 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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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특히 양잔디에서는 볼을 반개 정도 오른쪽에 놓고 치시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