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님의 댓글

골포에서 5만원 주고 산
해저더스 T800 한번 컷팅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스윙 교정하면서 방향 많이 잡히긴 했는데 그래도 뭔가 실험정신이 솟아나네요

아니면 안쓰는 GBB 5번우드 샤프트 43.25인치 한번 드라이버 꼽아서 쳐볼생각도 있습니다 ㅎ(2015년 출시작인데 슬리브가 옵티핏 2더라구요)

진트님의 댓글

앞뒤로 무게추가 있는게 적당하다 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으나...그런 드라이버 (예를들어 매버릭 서브제로)는 2그람과 14그람 짜리 무게추를 앞뒤로 서로 위치변경할수 있게 돼있고 14그람짜리가 앞으로 가게되면 엄청난 저스핀 헤드가 됩니다. 이런 경우, 어지간한 장타자가 아닌이상 공에 충분한 스핀을 실을수가 없어서 공이 양력을 얻지못하고 날아가다 추락하는듯한 상황이 나옵니다. 무게추가 앞뒤로 있던 뒤에만 있던 그게 중요하다기보단, 무게중심 (cg)이 뒷쪽에 있어서 공의 탄도를 높혀줄수 있고 관용성이 큰 헤드가 초심자에게는 적합하다고 할수 있고 페이스도 페이드 바이어스나 스퀘어보단 드로 바이어스 헤드가 적합합니다. 길이를 왜 굳이 44인치로 하시려는지는 모르겠으나,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45~45.5 로 시작하세요.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단 44인치 드라이버는 나중에 중고로 매각할때 문제 또는 감가사유가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매버릭 맥스에 샤프트 표준길이나 -0.5인치 정도로 구입하세요.

술탄오브스윙님의 댓글

현재 코브라 F9 44인치 투어렝스 사용자입니다.
앞뒤로 있어야 편하다는건 납테이프질을 하지 않는이상
뒤쪽 무게추 만으로 무게를 맞추면
다이나믹 로프트가 너무 높게 나올수 있습니다.

F9의 경우 앞에 8G 뒤에 16G로 웨이트가 나와서
저의 경우 슬리브 제외 헤드무게 206G 나옵니다.
캘러웨이 추가 무게추를 구해서 앞뒤로 조절하면서 세팅해보세요.

제 드라이버 관련 게시물입니다.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440066&page=1

44인치 드라이버는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