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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그립을 잡을 때, 항상 뭔가 불편했습니다.
그립이 좀 커서 이게 꽉 안잡아지는 느낌.
기성아이언은 그립이 60R이더라구요.
60R의 기준이 대략 23호,24호사이즈
제 사이즈는 장갑 22호 23호 중간 정도 사이즈, 보통 22호 끼고 좀 늘려서 씁니다.
그래서 일년도 안된 790에 있는 그립을 다 벗기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바꾸고 싶었는데 새거라 아까운 마음에 근 일년을 끌었네요.)
자가교환은 몇번 해봤던지라, 정렬잡고 끼우는거는 손쉽게 마무리.
자 이제 공만 잘 맞으면 됩니다.
어제 교환한 아이언을 들고 연습장으로 가봅니다.
그립이 딱 안 맞으니, 돌아갈까봐 감아쥐는 습관이 이제 없어집니다.
공도 쫙쫙 앞으로 잘 나갑니다.
아 물론 중간중간 삑사리는 있지만요.
평소에 잡지도 않는 4번,5번도 마 쎼리 후드려 패줍니다.
결론. 손작으신분들 특히 장갑 22호 정도 끼시는분들
아이언 그립 교환 한번 고민해보세요. 저는 정말 효과 봤습니다.
그립자가교환도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보시구요.^^
아 그립사이즈는 60R에서 62R로 바꿨습니다.~
추가. 그립무게 변화로 스윙웨이트 변화가 뭐 있다고는 하는데..
저같은 초보에게는 무의미한 수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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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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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뽐이오는거 같습니다.ㄷㄷㄷ저도 22~23혼데...약간 그립잡는게 남는듯한 느낌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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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안돌아가게 딱잡다보니 말아지고, 말아지면 훅이 나고, 훅나서 좀 느슨?하게 잡으면 그립이 돌아가서 제대로 안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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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90. 새 그립이라 바꾸는데 주저중. 장갑 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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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이 커서 말아지는 경향이 있으시면 한번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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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2호인데 훅이나는 이유가 그립때문이려나요 ㅜㅜ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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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몸탓은...제일 마지막으로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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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자가교체라니 금손이시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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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딜라님도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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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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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취급하는 온라인몰 아무데나 가시면 보통은 장갑사이즈별 그립사이즈 표기해두드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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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교체할때 장비같은건 어떤거쓰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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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파는 몰에서 보통, 전용칼/양면테이프/신나? 같은거 일체로 같이 팔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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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R과 58R(언더사이즈라고 불리는) 라고 써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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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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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장갑이 딱 맞고 21호 장갑이 좀 타이트하면 62r 이나 62립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립이 너무 얇으면 훅이 잘 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