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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윙스뤡이님이 쓰신 어프로치연습이 중요하단글에 대해
격하게 동의하며
요즘 연습하고 있는 연습 순서에 대해 적어봅니다.
과거 연습장가면 웻지는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았지만
요즘은 가면 제일 먼저 꺼냅니다.
그중에서 저는 58을 쓰기때문에 58 부터 연습합니다.
58로
10미터 - 20 - 30 - 40 - 50 - 60 -75 한번씩 쳐보고
풀샷을 한 열개 칩니다.
이때 무게감으로만 치는 느낌
그다음 54 -> 50 -> P 순서로 무게감으로만 치는 느낌으로 연습
9번을 치다보면 뭔가 힘이 들어가서 안맞는 느낌이 납니다.
그럼 다시 58을 무게감으로 몇개 칩니다
다시 9번을 치고 잘맞으면 8번으로 넘어갑니다.
그담 7번
7번은 가장 많이 연습하는 채라 왠지 마니 해야 할 것 같아 좀 마니 치는데
이때 또 힘이 들어가거나 안맞으면 58로 템포조절 다시 7번 과정 반복
이런 느낌으로 4번 아이연까지 연습하고
유틸 몇개 드라이버 몇개
마무리는 58로 하고 끝냅니다
58을 계속 치는 이유가 무게감으로 치는 감하고
스윙 템포 (힘빼고 부드럽게, 백스윙속도) 때문에 감을 잡으려고 쳤는데
이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웨지 연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심심하고 밋밋해서 같은 거리 굴려치기 띄어치기 공위치 바꿔가면서 탄도 조절 채 열고 닫고
뭐 할게 많고 재밌기도 하네요
웻지연습을 열심히 해야한다 라고 생각하면 힘들고 하기 싫으신 분들
한번 해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같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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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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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습장에 가면 젤 먼저 꺼내는게 56/50도 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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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습방법 공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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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랑같은분계시네요.. 글쓰고 보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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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반갑습니다~~~동지를 만난것 같은 기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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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드 첫 티샷 느낌때문에 연습장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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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저도 그럴까봐 겁났는데요...대기하는 동안 스트레칭을 캐디분과 함께 하듯이 하고 칩니다.그러면 좀 안정 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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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버부터 잡고 6번이나 7번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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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방법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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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년 드라이버 입스라^^ 같은 방법을,,,,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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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홀 몸 안풀린상태의 티샷을 위해 연습장해서 타석 들어가면 몸 조금 푼 후에 초집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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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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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티샷 느낌 때문에 딱 한번 드라이버 치고 웨지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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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웨지부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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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드라 생각하고 드라이버 한방 때리고 56도로 몸 10분 풀고 다시 드라이버 5방, 52도 5방 3번우드 5방, p 5방 이런식으로 긴클럽 짧은 클럽으로 왔더라 갔다리 연습합니다. 되게 피곤하거나 연습하기 싫은 날은 웨지만 400볼 때린적도 있어요. 톡톡톡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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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루틴으로 연습하기보다는 가끔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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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이버 - 7번(정타 10개) - S(거리별) - 유틸 티샷 - [ 드라이버(정타 5개) - 롱아이언(3,4,5,6. 정타 5개) - 숏아이언/웨지(8,9,P,A. 정타 10개) - S -유틸(정타 5개)] 반복 순으로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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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습장에서는 웨지부터 연습하는데. 이상하게 스크린가서 연습하면 드라이버 먼저 잡는 버릇이 ㅜ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