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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핑 드우유만 사용하고, g410 헤드에 샤프트는 조지아 5s ,볼속도 평균 63.
드라이버는 마침표다 생각하던중, 역시 아이언이 잘 맞으니, 며칠전부터 드라이버가 미친듯이 슬라이스가 납니다.
인도어에서 힘도 빼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았지만, 미치도록 슬라이스가 나네요 ㅠㅠㅠ
불안한 마음으로 어제 조인으로 라운딩 갔는데, 전반에 드라이버 오른쪽으로 다 사망 ㅎㅎㅎㅎㅎ
슬슬 울화가 치밀던중, 마침 조인 동반자 분이 g425맥스 173 55s 사용하고 계셔서,
후반에 티샷좀 해봐도 되는지 양해를 구하니, 흔쾌히 허락해 주십니다.
그리고, 후반 티샷하는데.......
100% 다 살고, 거리 더 나고, 그것도 페어웨이 중간으로 갑니다.
동반자분이 이채 정말 좋다고, 더 자랑스러워 하시고 ㅋㅋㅋ
타구음 때문에 g425는 시타도 하지 않았는데, 이정도 이면 아무리 타구음, 남의채 효과라도 교체가 답일까요?
ps: 이 놈의 골프는 정말 드라이버가 미친듯이 잘 맞지 않으니,
아이언, 퍼터는 또 신들린듯이 잘 맞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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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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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핑 유저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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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유틸은 410에서 425로 변경했는데, 저도 확실히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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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남의채 효과일 가능성이 크지않을까... 싶습니다. 내손에 들어오는 순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매직이 일어날수도 있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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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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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시면 사보시는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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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땡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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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지마세요~~ 스윙 교정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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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핑에서 만든 max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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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채가 내 채가 되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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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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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이게 정답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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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일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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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채라 세게 때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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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를 렌탈해서 쳐야겠네요..... 남의채효과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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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10에서 425 맥스로 온 경우인데요, 스피드는 410이 아주 살짝 더 나오지만, 관용성은 424 압승이라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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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10이 다 인줄 알았는데, 정말 드라마틱하게 공이 살아가니, 저뿐만 아니라, 동반자, 캐디까지 깜놀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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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 경우인데 G425MAX가 하도 호평이라 G410과 비교하고 현재는 G410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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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리 때문에 425는 시타 자체도 하지 않았는데, 너무 극단적인 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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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상 관용성이 425max가 더 좋고 저도 425맥스 사용하면서 애는 대충쳐도 앞으로 간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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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찍으면서 스윙궤도 체크를 자주 하는 편인데, 이게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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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를 많이 내던 선배가 이번에 425맥스로 바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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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이 마법은 아닌데, 일단 425가 관용성은 진짜 좋은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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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체감 되기는 어려울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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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빌려써보고 꽃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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