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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혹시라도 글 지울일은 없을테니 오해나 걱정 마시고 아시는 노하우를 듬뿍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질문은 라운딩 전 몸풀기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직딩 골퍼로서 주말 라운딩은 집에 계시는 회장님 눈치로 나갈 수 없어서 주로 평일 새벽티를 활용하는데요
ㅠㅠ
7시 티업 잡으면 적어도 5시반에는 집에서 나가는데 아무래도 전날 짐싸고 당일에는 짐챙겨서 도착하기 급급하다보니
연습그린에서 퍼팅 몇번 해보고 캐디 만나서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티샷하러 가면 어깨 회전이고 체중 이동이고 뭐고 뻣뻣하게 초반 홀에서 오비에 해저드에 난리나곤 합니다
한번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집에서 요가매트 펴고 어깨랑 골반 스트레칭 좀 하고 나갔더니 좀 낫긴 한데
다른 골퍼분들께선 어떤 루틴으로 라운딩 전 몸풀기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혹시 라운딩 전날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그냥 일찍 자고 충분히 휴식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인도어에서 한시간쯤 샷 점검하는게 나을까요?
혹시 라운딩 전날 근력 운동 좀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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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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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다해봤는데..(새벽 샤워, 진통제 한알 먹으면 좋다해서 약도 먹음) 다 포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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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없는 골프장도 많아서요.. 힘빼고 툭툭 친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가볍게 힘빼는게 노하우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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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평소 가는 연습장 말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연습장 가면 제일 먼저 드라이버 빈스윙 10개 정도 하고 바로 드라이버 칩니다. 필드 첫 홀이다...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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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일 효과 좋은건 구장 들어가기 전 근처 연습장에서 30분 가볍게 몸 풀면서 그날 드라이버 아이언 구질 파악하고 들어가면 스코어가 항상 좋았습니다. 새벽 골프는 불가한 단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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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에 티업인 경우 오전에 인도어 연습장에서 가볍게 몸푸는게 제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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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4시에 일어나서 5시부터 골프연습을 시작하다보니.. 그냥 연습 시작하기 전에 하는 스트레칭만 혼자 하고 공 칩니다. 다만 골프장에는 적어도 40~50분전에 도착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식전행사 다 끝나고 여유 있으면 연습그린에서 퍼팅 스트로크 리듬정도만 살리도록 연습합니다. 티박스에 올라간 뒤에는 몸이 안풀린 상태에서 첫 티샷은 보통 훅이, 첫 아이언은 타핑이 나기 쉬워서 그것만 안나오도록 신경써서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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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시군요 충분한 스트레칭, 퍼팅 연습 명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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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연습장은 웬만하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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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연습장은 최대한 욕심 부리지 말고 가볍고 부드럽게 툭툭 치고 와야겠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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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새로 뭘 하려고하면 안되고. 평소 하던거 거리&방향만 확인. 물론 당일 아침에 확인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저도 주로 새벽에 나가는지라 전날밖에 확인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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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티오프는 경험이 없어 직접적으로 도움 드리긴 어렵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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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후회 공감합니다 ㅋㅋ 팔굽혀펴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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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평소에 연습장에서 몸안풀고 바로 쳐요ㅋㅋ 필드나가도 막바로 치니까 적응하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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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클럽부터 작은 스윙으로 연습 시작하는 편인데 가끔 일부러 시작때 드라이버로 가볍게 공 다섯개 정도만 때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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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업크림도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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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몸도 굳어있고 추우니까 도움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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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는 사우나에서 아침티(온수)로 또는 온탕에서 몸풀고 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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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뜨거운 물로 샤워도 나름 괜찮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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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트레칭 후 아이언 3개..주로 웨지들..같이 들고 연습 스윙. 우타기준으로 정스윙 연습과 역스윙 (좌타방향) 10개 정도씩 하시면 첫티에서 몸도 나름 잘 돌고 클럽이 가볍게 느껴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