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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 저는 이제 곧 골프배운지 2년정도 됩니다..
그간 골프에 워낙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골프채는 벌써 5세트에
샤프트는 몇갠지도 모르겠고
왠만한 피팅공구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친동생이 4월 10일날 본가 근처에
인도어 골프장이 오픈한다고해서 열심히 해보라고
가지고 있는 것중에 잘 안쓰는 것들을 모아서
다치지말라는 생각에 제가 가지고 있는것 중에
그나마 젤 약한 세트를 하나 만들어서 줬는데요.
pxg 경량백 스탠드백에 담아서
드라이버 : 에픽플래시 서브제로 9도 / 알딜라 투어 그린 6x
유틸 : 텔메 m6 / 텐세이 화이트프로 90tx
드라이빙 아이언 : GAPR LO 3번 / KBS Hy 80s
아이언 : 미즈노 jpx919 tour / 다골120 s200 4~p
웨지 : 클리브랜드 rtx4 포지드 / s200 52, 56도
퍼터 : pxg 클로저
이렇게 줬습니다.
근데 연습장이 오픈도 하기전에 벌써 친구랑 스크린을 치러갔네요.
그리고는 첫날에 드라이버 샤프트 바로 부셔먹고 연락왔네요... (초보니 물론 잘 못 쳐서 부서졌겠죠..)
그래도 볼스피드가 75가 나온답니다. 구질은 드로우로 뜨네요 ㅡㅡ;;; (물론 방향성은 아직은 꽝이지만요)
저도 나름 장타치는편인데요. 무리하면 79까지는 때립니다.
그치만.. 배우지도 않고 그냥 치는애가 저렇게 치니 저는 이제껏 뭐했나 싶네요.. (간만에 전투력이 상승 되네요)
원래 어릴때부터 운동을 많이 한 애라서 그런가. 피지컬이 좋아서 그런가..
제 기준 176cm/82kg
동생기준 185cm/100kg
역시 골프도 체격좋고 운동신경이 좋아야 잘치나 봅니다.
좀 있으면 제 동생은 레슨받고 80넘게 때릴것 같아요... 부럽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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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에 운동신경 갖추면 천하무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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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는 하루에 대체 몇시간을 쳤는지 모르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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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운동신경 중요한것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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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이 우선이긴 한데... 비거리는 언제나 욕심이 생기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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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5타인줄 ....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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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 그건 사람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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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5타인줄....ㅎㅎ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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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5시간씩 스크린치는데.. 70을못갑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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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형이 필요해요 부러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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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5타인 줄 알고 들어왔는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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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타 인줄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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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무리 후려갈겨도 70이 한계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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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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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숑이형 저예요 셋째, 저도 골프 시작해볼까 하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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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180 넘는다는 보장이 있으면 골프 시키겠다고 프로들도 말한데요. 골프 방송 중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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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타인줄 알고 깜놀하고 들어와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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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숑이님 샤프트를 많이 가지고 있는 명분이 생기셨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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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과 다니는 조카뻘 사촌동생이 드라이버 잡더니 스크린서 260 치더라고요...현타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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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5타인줄 .... ㅎㅎ(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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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스윙이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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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5세트 가지고 있는 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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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말고 재능도 필요한게 골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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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과 관련된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이 골프장타에는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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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받으면 굉장하겠네요. 레슨 받고 정확성 장착하고 필드 좀 나가면 1년내로 싱글도 가능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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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도 좋으시지만 눈썰미도 좋으신가 봅니다..백스위탑이 배우신분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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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의 무서움을 알기에... 슬픔을 함께 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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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분은 머 어너더월드니 패스하고, 저에게도 이런 형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