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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vs G410 vs G425
  장비 |
골프치는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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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22 22:06:07 조회: 4,743  /  추천: 3  /  반대: 0  /  댓글: 7 ]

본문

요즘 G425에 대해서 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세개 다 쳐본 입장에서 개인적인 느낌을
이야기 해볼게요.

G400
첫 드라이버가 타이틀 915였는데요
그거 쓸때만 해도 드라이버가 쉽지 않았는데
소문대로 공이 똑바로는 잘 가더라고요
그 외 선택지가 에픽이나 M시리즈였는데
카본특유의 퍽퍽소리가 싫어서 G400으로
간 것도 있었습니다.

드라이버 자체의 성능도 워낙 훌륭했지만
전작 뉴쥐가 좋은 평가를 못 받아 기대치가 워낙낮아
더 인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년정도 사용했습니다.
제 주변인들도 그때 제 추천받고 G400 쓰시던 분들이
지금까지 쓰는분들도 많습니다.

이후에 G400맥스로 관용성에 정점을 찍었죠

G410

그냥 딜바다에 있다보니까 지름신 올라와서
기변한 케이스 입니다.
정확히는 옆그레이드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사실 더 업그레이드 될것도 없는 드라이버라
기분전환 했다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게 엄청나게 가격방어가
잘되었던 모델입니다.
1년 사용했는데 샀던가격에서 10만원 정도
할인해서 팔았습니다.
(드라이버를 뒷땅없이 치는 스타일이라
깨끗했던것도 있습니다)

G425

이것도 사실 기분전환 하려고 바꿨는데
이게 실내나 스크린에서 치면 좀 덜한데
인도어에서 치면 "뭐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소리가 좀 그래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다만 저는 몇번치다보니까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기능은 문제 없습니다. 그냥 또 옆그레이드에요

총평

사실 G400부터 핑드라이버는 컨셉이 확실합니다,
"안죽는 드라이버", "핑으로 죽으면 다른 드라이버도
답이없다."
덕분에 초보자들이나 티샷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분들이
많이 구매 하셨었죠.
저도 그 중 한 사람이고요

진짜 기능상 관용성하나만 보고 타구음 이런거
다 필요없다. 이러시는 분들은 G425가셔도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타구음도 중요하다 주변사람들에게 타구음 들려주기
쪽팔리다 하시는 분들은 G410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끝!!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단점 또 있어요 헤드 무게 너무 무거워서 빽스윙이 잘 안됩니다 제 경우엔 ㅎㅎ

    1 0

맞습니다 헤드가 좀 묵직해졌는데
몇번 휘둘러보니까 적응되서 괜찮더라고요

    1 0

중요한건 가격방어는 지속된다능..ㅎㅎㅎ

진짜 g400 max 는 십년써야할듯요.

    1 0

g425 이뻐서 계속 치고싶으신분은, 스윙웨이트 한번 재보세요.. 저는 d5나왔어요..  어렵게 d2로 맞추고 나서 잘맞았습니다.. 무게추 구하기 힘들어서 어렵게 맞췄어요~

타구음.. 정타 맞추면 깡~하고 맑고 좋은소리 들립니다.. 빗맞추면 퍽 소리나구요..

    0 0

4인 개별 조인했는데,
한분이 G425를 사용했어요

1번홀 티샷에서, 나머지 세분 모두.
드라이버가 뭔데, 이런소리가 나요?
그때 알았습니다.
G425소리...

    0 0

다른 건 다 제쳐두고, G425 소리는 정말 쉣~ 이었습니다.ㅠ
나름 핑 드라이버, 유틸 애정하는 편이라, G25, G30, G400 계속 사용중이었는데,
지난 겨울 연습장에서 G400 헤드가 깨지는 바람에 G425를 유상 헤드교환 했었는데요,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바로 방출하고 며칠 있다가 매버릭으로 왔는데, 심신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ㄷㄷㄷㄷㄷㄷ

    0 0

난 괜찮던데..뒤땅안쳤는데도 425는 무게추가 부러지더라구요..산지 하루만에.,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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