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베티나르디 구매하려다가 갑자기 너튜브 보다가 꽂혀서 충동구매 해 버린 씨모어 미니 자이언트입니다.
원래 씨모어 퍼터는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모양이 너무 구려서 고민하다 이번 모델은 좀 볼만 하더라구요.
씨모어퍼터를 고른 제일 큰 이유는 바로 핸드퍼스트에 대한 불신 때문이었습니다. 핸드퍼스트를 해야 공이 튕김없이 똑바로 간다고 해서 의식적으로 하다보니 언제나 방향성에 확신이 없었는데 씨모어 퍼트는 핸드 퍼스트 안 하고 기준점을 맞춰 퍼팅하니 고민이 하나 줄었습니다. 그리고 핸드퍼스트를 하면 진자운동의 기준이 비틀어 지는데 씨모어 퍼터는 진자운동이 좀 더 편하더라구요.
실제로 스윙해보니 기존의 플럼버형 블레이드 보다 어드레스와 스윙은 편하더라구요. 아마 센터퍼터의 공통점일 겁니다. 공도 더 직접적으로 맞는 느낌도 들고... 그런데 방향이 계속 일관되게 왼쪽으로 가더라구요. 센터퍼터는 주로 오픈되서 맞는다는데 저는 그 반대더라구요. 다행인게 들쑥 날쑥이 아니고 일관되게 왼쪽으로 가서 바로 수정이 되었습니다.
이 수정이 가능한 것도 씨모어 퍼터 장점인것 같더라구요.
기준점(레드닷)과 그 주변의 선이 있으니 헤드 정열은 틀릴 수가 없습니다. 물론 왼눈으로 보냐 오른눈으로 보냐의 차이는 있지만 그건 본인이 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 오른눈기준)
그 기준을 가지고 조금씩 바꾸면서 퍼팅해 보니 저한테 맞는 기준을 찾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기존 퍼트는 그냥 감으로 치던게 많던데 씨모어는 확실이 기준이 있으니 좋았습니다.
다음주에 실전 투입인데 10년 만에 바꾼 퍼터인데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필드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원래 씨모어 퍼터는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모양이 너무 구려서 고민하다 이번 모델은 좀 볼만 하더라구요.
씨모어퍼터를 고른 제일 큰 이유는 바로 핸드퍼스트에 대한 불신 때문이었습니다. 핸드퍼스트를 해야 공이 튕김없이 똑바로 간다고 해서 의식적으로 하다보니 언제나 방향성에 확신이 없었는데 씨모어 퍼트는 핸드 퍼스트 안 하고 기준점을 맞춰 퍼팅하니 고민이 하나 줄었습니다. 그리고 핸드퍼스트를 하면 진자운동의 기준이 비틀어 지는데 씨모어 퍼터는 진자운동이 좀 더 편하더라구요.
실제로 스윙해보니 기존의 플럼버형 블레이드 보다 어드레스와 스윙은 편하더라구요. 아마 센터퍼터의 공통점일 겁니다. 공도 더 직접적으로 맞는 느낌도 들고... 그런데 방향이 계속 일관되게 왼쪽으로 가더라구요. 센터퍼터는 주로 오픈되서 맞는다는데 저는 그 반대더라구요. 다행인게 들쑥 날쑥이 아니고 일관되게 왼쪽으로 가서 바로 수정이 되었습니다.
이 수정이 가능한 것도 씨모어 퍼터 장점인것 같더라구요.
기준점(레드닷)과 그 주변의 선이 있으니 헤드 정열은 틀릴 수가 없습니다. 물론 왼눈으로 보냐 오른눈으로 보냐의 차이는 있지만 그건 본인이 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 오른눈기준)
그 기준을 가지고 조금씩 바꾸면서 퍼팅해 보니 저한테 맞는 기준을 찾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기존 퍼트는 그냥 감으로 치던게 많던데 씨모어는 확실이 기준이 있으니 좋았습니다.
다음주에 실전 투입인데 10년 만에 바꾼 퍼터인데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필드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
뭔가 눈에보이는 확실한 기준이 있으면 좋죠. 축하드립니다. 좋은 퍼터 만나신 것 같아요. |
|
즉흥적으로 샀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네요. 필드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
골마에서 찾는 분들이 많아서..궁금했던 퍼터네요. |
|
베이비 센터 퍼터 이쁘죠. 그것도 한번 꼭 써보고 싶은 퍼터입니다. |
|
저도 노려보고 있다가 아르골프 펜드래곤 센터퍼터로 입양했습니다 터치감 예술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