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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 클럽스펙 세게 쓴다는데
질문 |
스컬앤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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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03 18:54:35 조회: 5,240  /  추천: 16  /  반대: 0  /  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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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한 칼럼같은 걸 읽고 있다보면

한국 골퍼들이 클럽 스펙을 강하게 쓴다는데

 

캘프에 있는 드라이버  xstiff나 7.5 샤프트들. 

아이언 다골 s200, x100 같은 걸 양놈들이 쓴다면

한국 남성 우리가 경량 안쓰고, 드라이버도 6s정도 쓰는 건,

적당한 걸 쓰는 게 클럽 스펙 강한 건 아니잖나요?

 

한국에서 파는 클럽들도 경량과 다골 s200 만 세팅해서 

파는 메이커들이 더 나쁜놈들인듯.

거기에 가볍게가볍게 헤드무게느껴라 클럽가볍게 해라하는....

 

문득 생각나서요.ㅎㅎ


추천 16 반대 0

댓글목록

미국스펙이 더 빡센것 같습니다...

    2 0

네 캘프에 나온 것들이 트리플H같은 사람들이 쓰는건가 의문이 듭니다.

    1 0

제 주변만 보면 클럽 스펙 약하게 쓰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보통 경량과 다골 사이쯤 쓰면 되는 스펙인데
특주 아니면 살 수가 없으니
어쩔수 없이 경량을 많이 쓰니까요.

사실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면 경량과 다골 중
뭐가 더 stiff 한 건지 구별 못하는 분들도 많다는게
제조사들이 배짱부리듯 경량과 다골만 내 놓을수 있는 이유 같기도 하구요.

    1 0

네 사실 경량 쓰는 분들이 훨씬 많죠.
또 클럽 바꾼다고 바로 다골로 가니까..
블라인드 테스트는 의외네요!

    0 0

제가 둔한건지

소위 클럽 무게라는걸 느끼려면 다골 s200이 경량850보다 유리한거 아닌가요 혹시ㅎㅎ

전 왠지 NS950 쓸때보다 S200쓸때 클럽무게가 더 느껴진거같았어요

휙올리고 그냥 떨어뜨리기에도 더 유리한거같고

맞나요이게흠

    2 0

사실 클럽 전체 무게가 무거워지는거니까 떨어뜨리기도 쉬운게 사실입니다.

    1 0

평균적으로 봤을때 강하게 쓰는사람이 많은거 같긴합니다

    2 0

모 아니면 도 같은 ... 관심없으면 무지하게 가볍게
관심 좀 있다하면 어? 이 정도까지? ㅎㅎㅎ

    0 0

강하게 쓰는 분들이 좀 되는것 같긴합니다.. 뭐..염소과는 5s를 써야한다는 이야기, (그것도 벤투스를!) 플젝 시리즈는 6.0이 기본이고 아이언용은 다골 s200이 남자 평균스펙 샤프트로 추천되고 그러는거 보면 몸 상하게 하는 스펙을 많이 쓰시는것 같아요. 저는 벤투스 6R을 쓰는데 (볼스피드 약 67~68) 저랑 비거리 비슷한 친구가 투어ad 6x를 쓰면서 엘보, 어깨에 동전파스 몇개씩 붙이고 다니는걸 보며 굳이 저럴 필요 없는데 왜그럴까 생각했었습니다.

    3 0

6R과 6x 의 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휘두르는 메카니즘의 차이가 아닐까요. 벤투스와 투어ad r과 x차이라면...
한국 남자에게 뭔가 중간이 없다는..
그 중간이 너무 촘촘해서 미국사람들에겐 찰나와 같은 것인지..

    0 0

기본근력자체가 많이차이날듯요
일단서양애들은 웨이트도 기본적으로 많이하고 활동적이라

한국인은 마우스클릭 최적화요

    5 0

마우스클릭 최적화란 말에 극공감합니다. ㅎㅎ

    0 0

제 주변은 강하게 쓰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볼스피드 70 이상 날리는데도 스탁 SR 주구장창 6S 이상은 쓰라고 하는데도 걍 가벼운게 좋다. 구두쇠라 보는 제가 속 터져요. 심지어 헤드가 깨졌는데도 더 쓰면 된다고 ㄷ ㄷ ㄷ,

    2 0

제 친구 한명도 볼스피드 70이상인데 경량에 스탁 s 쓰는 친구 있습니다. ㅎㅎ 장비에 별로 관심도 없고 피지컬로 승부한다는.

    0 0

볼스피드 70정도...그냥 가벼운 R로 치는게 좋더라구요. ^^

    0 0

미국안가봐서 모르지만

장비에 신경쓰고 치는 스타일이 아닌거같더라구요 얘기듣기로는

장비같은 대충 그까이꺼 대충 가지고
남자들끼리 맥주 왕창사가서 놀다오는게 보통 골퍼인듯..

    1 0

우린 외부음식 반입이... ㅋ 보통골퍼되는 길을 공정위에서 막고 있군요.

    0 0

제 생각엔 드라이버는  오버스펙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장비에 둔한 분들은 무게 생각 안하고 r,sr,s,x만 생각하시더라구요. 대부분 남자는 S다!! 라고 하시는데 대부분 6S를..

    1 0

S중에 5s보다 6s가 구하기 쉽고 보통 중고가가 좀더 싸기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0 0

전 그래서 피팅 후 특주 구매 합니다 ㅋㅋ
의구심도 안생기고

    1 0

피팅에 특주하면야 윗글 대상이 아니시죠.

    0 0

950이 날리면 그 위가 s200이고 선택권이 없으니 오버스펙이 될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2 0

골포에서 들은 말 중에 NSPro 950과 S200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샤프트가 있다 라는 말 좋아합니다. 전 아이언 중고 살 때 골마켓에서 샤프트로 찾는데요. 나름 재밌습니다. 어떤 피터는 110그람 짜리 샤프트를 쓰면 된다고 하고 어떤 피터는 980S 정도 쓰라고 하고. 모두스 들고 나갔다가 백타 치고 바로 팔기도 하고 KBS C-taper 110R을 샀다가 저탄도로 고생도 하고. 정작 라베를 한건 S200 샤프트 였는데 무거워서 팔고 요즘은 한 유투버에게 쓰레기란 소리를 듣는 엘리베이트 95R로 재밌게 치고 있습니다. 탄도 높이 잘 나오고 타감도 먹먹하니 좋은데 뭣이 나쁘다고 그러는지.

    0 0

특주나 피팅샵이 아닌이상 대부분 이런 옵션만 내놓으니 등떠밀려 오버스펙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에 좀 105나 LZ같은 옵션을 추가했드랬져

    0 0

저는 20년 정도 쳤고 현재 나이 40대중반이고 평균 70~80개 정도 칩니다.
저도 제 스윙스피드에 비해 과스펙을 쓰는 편입니다.
드라이버 7X 우드 8X, 아이언과 웨지 다골S400으로 무겁게 씁니다.
당연히 가벼운걸로 치면 거리는 더 나가죠.
과스펙을 쓰면 거리 덜나가고 좀 빡쎈감이 있죠.
하지만 아마추어 경기에서 특히나 한국 골프장 짧습니다.
일관성과 방향성이 더 중요하지 거리 10미터 더 나가봐야 의미도 없습니다.
가볍고 연한 샤프트는 날리거나 말릴때가 많지만, 과스펙은 밀리면 밀렸지 날리진 않습니다.
40대로 넘어오면서 아이언의 경우 120그램을 바꿔도 보고 105도 쳐봤지만 역시 날리더라고요.
결국 다시 X100과 비슷한 S400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일관성때문에 과스펙을

    2 0

고수분이 과스펙을 쓰는건 피팅을 받았다고 표현하는거고 여기서 일반적인 과스펙은 감당할 수 없는 무게의 채를 들고 와이파이를 그리며 높은 핸디를 가진 분들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1 0

의도적인 과스펙이시라면 쓸만한거구요.
저도 다룰 수 있는 최대한 무거운 샤프트를 선호합니다.

    0 0

한국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를 보면 T200 기본 샤프트에 로딩존 5.0이 있고 T100에 5.5가 있는데 실제론 특주로만 가능한건가요? 한국에서 사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는데 다들 경량 아니면 S200 이라고 하셔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1 0

LZ5.0은 고를 수 있는 옵션이네요.

    0 0

전 하다보니까 드라이버는 6s보다 5x가 차라리 편한것 같고 아이언은 첨에 그냥 로딩존 5.5 썼더니 그게 강한건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요. 무뎌진것 같기도 하고 계속 쓰다보니까요

    1 0

5x라고 해도 6의 벽이 있드라구요. 아이언 5.5는 5x와 6s의  약간 중간의 느낌이구요.

    0 0

스탁 쓰는분들은 약하게
특주하는 분들은 다소 강하게
쓰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1 0

좀 그런 면도 있어요. 특주까지 하는데 스탁s보다는 확실히 티가 나야한다는 생각에...
제 생각입니다.ㅎㅎ

    0 0

제가 주위에서 봤을 땐 드라이버는 과스펙 아이언은 저스펙이 많아 보입니다.. 뭔가 초보자들에서 950r과 6s가 공식처럼 되어있어서 별 고민없이 다들 그렇게 사더라구요 과스펙 저스펙의 문제보다 클럽끼리 서로 맞지않는 스펙들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950r/5sr - s200/6s 이렇게 묶어야...

    1 0

950r과 6s가 공식인가요? 오호.
주변에 이런 구성 가진 사람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드라이버 샤프트 6s가 많긴 많아요.
중고장터에도 많고요.

    0 0

피팅샵에서 자기들 밥벌이 할려고 만든 이야기지요. 양산채 업체들이 바보도 아니고 보통 매년 스팩 정할때 매년 표준 골프 인원의 연령, 스윙스피드 같은 기타 등등의 데이터를 갖고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맞는 스팩으로 정합니다. 그래서 국가마다 스탁샤프트도 다르게 나오는거고요. 피팅샵 입장에서 이걸 괜찮다고 말해버리면 호갱들을 꼬실 구실이 없어지는 것이니 일부러 오버스팩이라고 하면서 업계 전체가 떠들고 다니죠. 한심한 짓거리입니다.

    2 0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최근에는 경량과 선수용 다골 사이의 샤프트들이 스탁으로 추가되고 있거든요. 그 사이가 좀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0 0

선택의 폭이 넓지않아서 그랬던것 같아요 요즘은
커스텀오더가 잘되어있어서 덜하긴 한데
그래도 성격급하신 분들은 기다리는거나 추가비용 문제때문에
그냥 스탁으로 나오는 샤프트 안에서 최대한 맞추는것 같아요

    0 0

제가 아직 골린이라 잘 모르겠지만....
드라이버는 뭣도 모르고 VR6S 갔다가 엄청 버거워 했습니다.
현재는 스탁S로 그냥그냥 편하게 치고 있는데요...
아이언은 플젝 로딩존 5.5 써봐도 그나마 안정적이라 생각 했는데..
드라이버는 차이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냥 40대에 주말 골퍼는 950r / 5S가 가장 실패 확율이 낮지않나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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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쭈욱 보면 헤드스피드 나오는거에 비하면 무거운 거 쓰는 분들이 많긴 합니다.

특히 40~50대 남성분들... 근력과 유연성은 계속 줄어드는데 마음은 여전히 30대라 생각해서 그런가... 가벼운거 쓰면 소위 말하는 폼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그리고 이상하게도 무거운 샤프트를 써야 똑바로 나간다 라는 인식이 변하지를 않네요..

    0 0

무거운거 쓰면 간지. 라고 생각하는 골퍼 들이 많고
내 우라는 샤프트가 가벼워서 이다! 라고 생각하는 골퍼들이 더 많더군요 ㅎㅎ

양형들이 무거운것을 쓰는 이유를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그 형 들은 대부분 건강한 돼지인것에 비해 우리 나라 대부분은 멸치.. 라는 ㅠㅠ

187cm 103kg이지만, 샤프트 120그람 짜리 쓰고 있는데
다시 피팅한다면 반드시 100그람 초반대로 바꾸는 것은 이미 마음속에 넣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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