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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본 선수였는데 오늘 우승으로 10년만에 우승이라는군요.
16홀 버디부터 몰아치기 시작했는데... 33살 엄마골퍼는 무조건 응원해야죠 ^^
허윤경 응원하다가 18홀부터 급 변경 응원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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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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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연장 첫홀부터 봤는데 홍진경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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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역시 한국은 약자편이 대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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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허윤경 선수 응원하다가 10년만에 우승 도전이란 소리듣고 홍진주 선수로 갈아탔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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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맘이 비슷한가봐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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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아들 잘생겼네요. 주부골퍼는 무조건 응원입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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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스르르~ 맞는거 같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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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들이랑 닮았네요~ 엄마 골퍼가 이분 말고 한분 더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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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왜 자즈 안데리고 오냐고 질문하니 엄마 보이면 계속 엄마~ 하고 불러서 못 데려오겠더라는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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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좋겠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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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영문도 모르고 장난감 하나 겟 했을듯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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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3홀에서 다른프로들이 너무 아쉽게 되는 바람에... 오랫만에 재미있는 경기를 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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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입장에서는 되려니 또 그렇게 되고... 골프는 참 인생의.축소판인듯 싶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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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습이 밝고 매력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보다가 응원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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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cf를 찍은 모델답더라구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