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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이런 저런 아이언을 사용했었습니다. 최근에는 스릭슨 585를 쭉 써왔고요.
별 불만은 없었는데 어느 순간 이게 밸런스가 내게 안맞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
최근부터 바꿔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타이틀 t100, 미즈노 921, 아펙스 등 여러 채들을 시타해 보고 아펙스프로 21을 구입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한 것은 같은 브랜드인 아펙스프로 19모델이었고요.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타감은 중공구조로 풀단조만큼은 아니지만 정타시 매우 부드럽고 미스힛 충격이 덜합니다.
- 거리는 어차피 비루한 몸뚱이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
- 결정적으로 매우 이쁩니다.
- 미스힛에 대한 관용성은 이게 조금 더 나은 느낌이고 특히 롱아이언에서 그렇습니다.
- 무게와 스윙 웨이트가 제원상 같은데 더 가벼운 느낌? 손에 편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연습장에서 이후 몇 번 사용해보니 dispersion이라고 하나요 편차가 크지 않은 점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거리도 이전 채와 큰 차이 없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더군요.(로프트가 더 누워있는데 왜 그런지...?)
헤드가 작은 편인데 어드레스때 그렇게 안 느껴지고 편안합니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기였습니다.
새로운 채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충분히 고려할 만한 대안이라고 생각하고요, 어서 빨리 필드에서도
테스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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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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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출시되자마자 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감은 호불호가 조금 있는 것 같던데..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손맛이었습니다. 4,5번 롱아이언은 느낌이 흡사 드라이빙 아이언처럼 정타시 한번 더쳐주는(?) 중공구조 특유의 손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말씀하신대로 너무 이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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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펙스프로 참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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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미국∙영국 [ˈeɪp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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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이언은 캘러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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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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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에이펙스가 중공구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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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과 타구음에서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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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pro는 +5~5핸디캡용 클럽이라고 합니다. (캘러웨이 공홈 피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