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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크레이지 골프 1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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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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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12 14:24:41 조회: 3,481  /  추천: 20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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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포 회원님들 크레이지 골프를 막 끝내고 복귀하여 한 숨 자고 일어나 후기를 남겨 봅니다. 4회에 이어 5회 2년 연속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네요 앞으로 5년 연속 참가하여 트로피 5개 모으는게 목표인데 갈 수록 참가 경쟁이 치열해 져서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대관령의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했습니다.새벽6시 티업 부터 12시 티업 2회차까지 비가 조금 내렸다 안내렸다를 반복했는데 다행스럽게 강수량이 적어 플레이에 지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해가 없어 더 쾌적했네요 날씨는 봄 날씨 평균 15도 정도의 경우에 따라선 약간은 서늘한 기운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4회차 라운드는 안개가 너무껴 후반은 거의 진행 불가하였습니다.. 식사는 작년과 동일하게 쿠폰을 구매하면 조식 중식 석식에 도시락 한개를 포함하여 간식도 준비되어 있었네요 호두과자 쵸코파이 레브불스 캔커피 소시지 정도였고 조식은 황태해장국 점심은 비빔밥 저녁은 김치찌개 였는데 맛있습니다.. 생수 에너지드링크 커피나 젤리 같은 간식은 로비에 구비 되어 있었고 작년엔 정말 아침 먹을때 번잡했는데 올해는 음식 준비도 빠르고 여유있게 잘 먹고 시합 참가 하였습니다. 진행이나 준비는 전반적으로 매끄러운듯했고 코로나 탓에 24시간 마스크 착용했는데 이부분이 정말 힘들었고 날씨와 라운딩 환경은 괜찮았습니다.. 티잉그라운드 매트였던 홀이 3홀 정도 있었던것 같고 그린위에도 수리지가 있던 곳이 두군데 정도? 전체적으로 페어웨이컨디션은 나쁜건 아니었으나 대회 컨디션은 아니다 싶었네요 다음주 2회차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더 좋아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프로를 이겨라 이벤트는 작년과 동일한 방다솔 프로님이 오셨고 파3 아일랜드 홀에서 방다솔 프로님 보다 더 니어를 한다면 사인 공을 주십니다..
롱기스트 홀 과 니어 홀 이벤트도 있고 전체적으로 순위를 뽑는 메달리스트 뽑는 방식도 신페리오 방식이며 롱기는 290미터분이 1위였었던것 같고 니어는 0.1센치라는데;; 주최측인 강원일보 관계자분들 중에 한분이었다 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불만아닌 불만이었는데 주최측 분들도 라운딩에 참여 하신것은 맞지만 4회 모두 완주 하시는 것도 아니고 다른 참가자와 같이 선착순으로 신청 하시지 않은 상태에서 니어와 롱기 이벤트만 참여하셔서 시상받으신다는 것은 조금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시상식이 없었던 관계로 시상여부를 캐디분에게 전해 들어 진위여부는 사실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골프인들을 위해 이러한 이벤트가 가득한 골프대회를 매년 열어주시고 좋은 추억들 만들 수 있게 노력해 주시는 강원일보 관계자분들과 알펜시아 관계자분, 주최측의 모든 분들과 캐디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종식 되는 시점에는 더 즐거운 대회가 되리리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다음대회때는 총 4회차 중 2회차인 정식 시합에서 만큼은 랜덤으로 팀을 구성하여 스코어에 조금더 객관적으로 기재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봄은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도 5년이나 이어온 "대회"라는 명칭이 있으니까요~ 골프 생활을 15년 정도 이어오며 크레이지 골프는 1년 단위로 찾아오는 저에겐 가장 큰 이벤트이고 가장 즐거운 골프이벤트 입니다~ 그만큼 추억도 많이 생기고 동반자 분들과 행복한 시간 갖을 수 있습니다. 크레이지골프의 내년 참가도 기원해 보며 짧은 후기를 마칩니다

추천 20 반대 0

댓글목록

후기 잘 봤습니다^^
로비에 간단한 간식이 있나보군요~
장기레이스여서 평소보다 간식을 얼마나 더 준비해야할까?
고민이 있었는데요^^
다음주 2차 대회에도 날씨가 도와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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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육포랑 쵸콜렛 정도와 주전부리할.바프아몬드 4봉 정도 소세지 8개 이정도 가져갔는데 주최측에서 호두과자 쵸코파이 캔커피 등을 주고 로비에도 작은 매점이 하나 있고 가까운 거리에 알펜시아 리조트 편의점 다녀오실 수도 있어요 차로 5분 거리.. 편의점 정말 큽니다.. 그리고 BHC도 있어서 배달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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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행사 참가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눈에 보이게 0.1cm 는 뭐죠.
VIP 가 참가 했으면 그냥 따로 선물 챙겨주던지 해야지... 에휴...
딱 어르신들 비위 맞추느라 굽신굽신 하면서 한 티가 나네요.
그리고 인스타에서 보니까 향기나는 볼 사은품으로 준 것 같던데, 이거 전에 골포에 골프공 재생?해서 파는 그 유투브에 나온 그 회사 제품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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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네요.. 골프공 9개 향기나는 골프공과 강원도 시레기, 한우육수, 티백 차 셋트도 줬습니다.. 입상자들은 상금과 쌀도 20킬로 한포대 주더군요.. 같은 팀에 입상자가 있어 받아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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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세요.체력이 허락한다면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방다솔 프로님두 보고싶구요~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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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강아지랑 함께 오셔서 강아지랑 같이 다들 사진 찍으셨어요 ㅋㅋ 방다솔 프로님이랑 같이 찍은 사진 액자로 팀당 4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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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대단하십니다^^
요즘은 스크린 두게임도 담날 힘들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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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대회에서 순위권에 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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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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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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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엔 참가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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