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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구를 한 물건(클럽, 신발, 가방 등)이 나한테 맞지 않는다. 그래서 판다.
1-1. 산 가격에 팔거나, 일단 썼던 만큼 더 싸게 판다.
1-2. 나한테 안 맞아서 파는 거지만 그래도 싸게 산 만큼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판다.
2. 오로지 팔기 위해 산다. 산 가격보다 더 붙여 판다.
정도인데...
1-1은 불법인지 아닌지 애매하고(아마도 명백한 중고가 아닌 이상 불법일 겁니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만,
1-2나 2번은 정말 왜 저러나 싶습니다.
딜바다 포럼에는 저런 분들이 안 계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골마켓은 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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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는 뭐라 할 수 없는게, 1-1처럼 싸게 내놓아도 되팔이가 바로 가격 올려서 내놓습니다. 몇번 당해보면 1-1처럼 판매할 생각이 없어집니다. 2번은 딜바다 눈팅족에 많을겁니다. 여기 핫딜 뜨면 배송완료될 때쯤에 골마켓에 매물 폭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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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등산에 한참 미쳤을 때도, 클리언스 세일 등에서 쉘러나 고어 등 기능성만 싹 쓸어서 중고로 되팔이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골프에도 있는거 보면 큰 산업?화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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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사람이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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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선 파는게 불법이아니라는 가정하에 셋다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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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게 불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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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부과세 다 내고 산걸 팔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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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게 불법인거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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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불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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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불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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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라도 나는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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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라도 나는 모르겠다고 한적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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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불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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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이야 파는 사람 마음이니 저는 왈가불가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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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돈 남겨봐야 얼마나 벌겠습니까 그냥 신경끄시고 놔두세요. 계속하다가 관세법 걸리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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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봤었는데 본인 수고비랍니다 결국 수고비를 받는다는건 명백만 이득을 남기는 판매행위이기 때문에 불법엔데.. 뭘 그리들 당당하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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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제가 싸게 샀다고 팔때 시세보다 많이 싸게 파는것은 멍청한 호구 짓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건 그냥 친한 친구나 지인들 줘버리거나 팔거라면 적정가에 팝니다 제가 저렴하게 올린다고 사는 사람들이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보통 업자같은 사람들 와서 낼름 가져가버리고 인사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팔거면 최대한 적정가에 내 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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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중고 거래야 얼마에 팔든 상관 없지만 개인 사용 목적으로 면세 받은 제품을 불법적으로 비싸게 파는 것도 인정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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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면 싸게든 비싸게든 팔면 안되죠 싸게 파는건 되고 비싸게 파는건 안되고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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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렘을 하던 말던 신경 안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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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는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얼마에 샀건 시장가에 내놓는건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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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이 본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면세받은 직구한 클럽들이나 용품들을 말하는 겁니다. 그냥 평범한 중고 거래를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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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소한거에 스트레스 받고 다 신경쓰다보면 진짜 머리 터지겠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나만 싸게 사면 된다는 마인드로 협력사 핫딜 뜨면 열심히 자급자족합니다.. 너무 마음 쓰지 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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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62958020님의 댓글 이레6295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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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PXG 카네 정품을 구입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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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심플하게 세금 안내고 이득 편취하는 불법행위자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작은 도둑질이라 도둑질인지도 모르는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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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이 아닌 물품인데도 싸게 샀다고 싸게 올리면 오히려 정품 아닌것 같다... 짜가 아니냐면서 이거 찍어줘라 저거 확인해줘라는 질문이 엄청 들어오더군요. 적정가에 올리면 그렇지 않구요. 그래서 저도 싸게 샀던 비싸게 샀던 부득이하게 팔아야 할 때는 중고 상태에 따른 시세 대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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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고거래를 종종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일반 정상적인 중고거래야 구워먹든 삶아먹든 왈가왈부할 꺼리는 아닌거 같고요. 관세내로 들여온 물건 되파는 사람들중엔 꼴보기 싫은 사람들 많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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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미만으로 직구해서 사면 중고거래하는거 자체가 불법 이지만, 만약 중고로 되팔지 못한다고 하면 협력사든 이베이든 딜바다 골포에서 이렇게 직구로 많이 안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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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의 목적은 면세 받았으니 싸게 팔아라가 아니라, 제발 면세 받고 들어온 물건 추하게 팔지마라에 매우 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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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게 팔지 말라는게 상당히 주관적이라 오해가 많이 생길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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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위반 하며 개인의 이득을 챙기는 행동이 추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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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두 불법인데 제가 볼땐 다 똑같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들수 있어서 추하다의 기준으로 모두 다를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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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구를 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개인용품으로 사용하는 용도로 관세 면제를 받는다는 것에 대한 동의인데, 골프는 예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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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씀이시지... 결국다 불법인데 착한불법 추한불법 나누는게 이상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싸게 되팔는것도 하면 안된다는 요지시라면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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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둘 다 안 되는 게 맞습니다. 다만 이익을 보냐 안 보냐의 문제에서 조금은 이해의 여지가 있다 없다 정도의 차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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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취지부터 볼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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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보다...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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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안 합니다. 그건 제 영역이 아니고요. 별로 신고해서 얻을 것도 없습니다. 얻고 싶은 마음도 없고요. 막상 신고할 거면 이런 글 안 쓰고 조용히 PDF와 링크 뜨고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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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쓴이님 말에 따르면 여기 골포 해외구매장터도 다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거 아닌가요? 면세 혜택 받았다면 그 의도가 어떻든 국내에서 다시 팔면 불법이니까요. 합법 불법 여부를 따진다면 파는 사람이 돈을 더 남긴다 안남긴다 같은 행동의 선하고 악하고는 의미가 없습니다. 불법은 불법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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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 골포 해외구매장터 보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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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미만 제품 중고처분하면 불법이군요. 직구를 안하다보니 처음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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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남기고/ 안 남기고 에 따라 처벌의 수위가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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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을 떠나 시장논리에 맞기는게 자본주의 사회아닐까요? 비싸다고 뭐라그러고 다 똑같이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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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논리가 법 앞에 있는 게 말이 됩니까. 법 뒤에서 시장 논리를 따지는 게 맞지 않나요? 그리고 붙여 판다 그렇지 않다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개인 사용으로 들어온 직구품을 법을 어기며 팔아제끼는 모습에 어떤 시장 논리를 붙여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