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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 났네, 난리 났어~~촤하하 (라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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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저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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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02 11:23:24 조회: 2,894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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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저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난리났네, 난리 났어~~" 입니다. 

 

저는 원래 90~100개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백돌이 입니다. 

이전까지 최고 스코어는 92

 

어제는 김해에 있는 롯데스카이힐에서 프로님이랑 함께 라운딩을 했습니다. 

5언더 이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ㅋ

 

물론 프로님은 백티에서 저희들은 늘 하던 그자리에서 ㅋ. 

 

프로님의 티샷은 거의 뭐 후덜덜 하더군요

그냥 뭐 대포 쏘는 거라고 해야 하나 티박스에서 스윙하는데 보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빨래줄 같은 타구 뭐 그런거 아니고 계속해서 하늘을 차고 올라가는 그런 타구였습니다. 

거의 250~260은 그냥 날아가구요(라운딩 후 식사하면서 물어보니 요즘 연습을 안해서 거리가 한 2~30미터 줄었다네요ㅎㅎ, 프로님 베스트스코어는 7언더라고 ㅋㅋㅋ,  현재는 아버님 사업을 도와주시느라 잠시 운동을 쉬신다고 하시네요, )

저희들도 저희들이지만 캐디님도 라운딩 내내 놀라시더라구요. 

왜 보통 이부분 못 넘기니까 안전하게 저쪽으로 보고 치세요 하는데 프로님은 그냥 그걸 넘겨 버리는 ㅋㅋ

 

칩샷으로 버디 하시길래 "오 역시 프로님이시네" 했는데 칩샷으로 "이글"을 보여주시더라구요. 

보고 있는데 진짜 소름이 끼치고 팔에 닭살이 돋는데 진짜 와~~~ 라는 말밖에 안나오더라구요. 

홀인원과 이글은 많이 해봐서 이글패는 사양하셔서 아쉽게 이글패에 동반자라도 이름을 올리고자 한 저희들은 시무룩 ㅠㅠ ㅋㅋ

파워풀한 티샷과 달리 아이언샷과 어프로치는 부드러우면서 원하는 자리에 딱딱 떨어지는 환상적인 샷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어프로치샷은 높게 뜨지 않고 낮게 가면서 원하는 자리에 딱딱 떨어지는 마술같은 샷이었습니다. 

프로님 퍼팅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다가 제가 프로님 퍼팅은 미는건지 때리는 건지 물어봤더니 둘다 아니라고 하시면서 일단 머리와 축을 고정하고 왼쪽은 고정되어 있고 오른쪽이 지나가는 느낌으로 하신다길래 어설프게 따라해 봤는데 효과가 좋더라구요. 이것도 진짜 대박 ㅋㅋ

 

 

저의 첫홀 스윙을 보시고 리듬감이 좋다고 한 말씀 해주셨거든요. 

그 말을 듣고 진짜 18홀 내내 리듬감만 신경을 쓰고 플레이를 했더니 이건 예전에 내가 아니였네요. 

파3에서 용기를 내어 프로님과 백티에서 플레이를 하고도 파로 마무리를 했고요 

맨날 3펏 4펏 하면서 퍼터나 바꿀 생각하고 퍼터 샤프트나 바꿀 생각이나 하던 내가 거의 2펏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동반자들도 오늘 왜그러냐며 ㅋㅋㅋㅋ 나도 모르겠다고 ㅋㅋㅋ 

파를 그냥 밥먹듯 하더니 결국 81로 마무리 , 

하루아침에 이럴 수 있나 싶네요. ㅋㅋㅋ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었나 봅니다. 

또 다른 나를 찾아주신 프로님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ㅋ

 

하필 장마가 찾아와 다음 주 2번의 라운딩이 캔슬각이라 너무너무 슬픕니다. 

 

어제 라운딩으로 배운것

1. 스윙은 리듬감, 세게치지 말고 빠르게 치는 느낌

2. 퍼팅은 축 고정, 왼쪽고정 후 오른쪽이 지나가는 느낌

3. 드로우든 페이드든 한가지 구질은 반드시 가지고 있을 수 있게 연습, 연습

4. 내가 가장 자신있는 클럽과 가장 자신있는 거리 하나 만들기 (특히 파5에서 드라이버 티샷 후 세컨샷할때 무조건 우드나 유틸로 멀리 보내려고 하지 말고 세번째 샷에 내가 가장 자신있는 클럽으로 가장 자신있는 거리의 샷을 할 수 있게 플레이 하기)

 

ps

제가 사고 싶어서 그러는 건 절대 아니구요 프로님 드라이버가 tsi (스윙에 감탄하느라 드라이버가 뭐 였는지 자세히 보지도 않았네요. ㅋ 참 말로만 듣던 2번 아이언은 첨으로 구경했습니다. ㅋ) 였습니다. 

지금 글쓰고 골프존 마켓 갑니다. ~~~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오~라베 축하드립니다. 동반자분들 실력도 대단하시네요 ㅋ

    1 0

감사합니다. 79치신분도 어제가 라베였습니다. ㅋ

    0 0

와 대단하네요
프로님이면 힐코스 1번홀 1온 가볍게 되실듯 한데 1번홀 1온 트라이 하셨나요? ㅎㅎ

    2 0

핀이 왼쪽 뒷그린이라 아쉽게ㅋㅋ 오른쪽 앞그린에 온하셨네요. 하지만 그 골짜기를 넘어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0 0

프로님은 이글패 원래 안하시죠 ^^ 81 축하드립니다. 저도 라베가 92인데... 언제 8자 그리려나 학수 고대 중입니다.

    1 0

저희들은 그런줄도 모르고.ㅋㅋㅋ 캐디도 무전을 쳐야하나 물어보고 ㅋㅋㅋ 암튼 대박이었습니다. 칼핏님 안에 또 다른 칼핏님 얼른 만나셔서 라베하시길 ^^

    0 0

2번이 알듯말듯 잘 이해가 안가는부분이라 궁금하네요~

    1 0

이게 말로 설명하기도 좀 힘든데 저도 어설프게 따라했던지라ㅋㅋ
일단 머리와 척추의 축을 고정하구요 그립도 견고하고 손목도 고정한 후
오른쪽 날개뼈가 척추를 기준으로 뒤쪽으로 회전하고
공을 터치할때는 왼쪽 날개뼈가 뒤쪽으로 회전하는 것을 잠시 잡아주는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말로 하려니 어렵네요. 그냥 참고만 ㅠㅠ

    0 0

정말 축하합니다.
글만 읽어도, 현장의 느낌이 짐작이 되네요.

    1 0

네. 감사합니다.
차분하기도 하고 뭔가 집중을 하기도 했었던 라운딩이였네요.
이전 같았으면 버디찬스에서 막 넣으려고 했었을텐데 홀인 후 동반자들이 버디찬스였다고 알려줘서 알 정도리듬에만 집중한 라운딩이 였습니다. 끝까지 버디는 하나 안 나오더군요 ㅋ

    0 0

4번 자신있는 거리 꼭 한개 만들기에서 또한번 배우고 갑니다
연습할 게 또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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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연습하셔서 라베하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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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서드샷에서 좋아하는 거리를 남기려면 세컨샷 거리도 정확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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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드나 유틸샷보다 아이언이 나을 수 있으니 욕심을 버리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연습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 화이팅 하십시요 ㅎ

    0 0

라베 축하드립니다!!!!
포인트 레슨 제대로 받으셨네요.

진정한 승자는 캐디님이신거 같네요.
89가 꼴등이라니 완전 꿀라운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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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도중 캐디님이 단독플레이 나온지 3번째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말하기 전에는 눈치를 못채고 있었네요 ㅎ
근데 이틀 연속으로 이글을 목격하고 있다고 자신도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마지막에 캐디피 13을 드렸더니 8만원이라고 하셔서 우리가 더 놀랐습니다 ㅋㅋ(스마일캐디인가 뭔가 라고 했던거 같아요. 구장에서 프로님이 라운딩 한다고 일부러 배치(?)를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이래저래 기억에 남을 라운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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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 캐디님은 캐디피가 낮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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